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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신풍 와드, ‘4월의 봄 축제’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만남 이어가

벚꽃 아래 열린 이틀간의 축제에 1,000여 명 방문… 가족 사랑과 복음 나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풍 와드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교회 부지와 예배당에서 ‘4월의 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교회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교류하고, 가족과 신앙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신풍 와드는 화성 행궁과 가까이 있어 관광객 및 방문자들이 자연스럽게 교회에 들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행사 첫날인 4월 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에는 1,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교회를 찾았다. 이 가운데 약 140명은 예배당 내부를 둘러보았고, 60여 명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연락을 이어갈 수 있도록 40여 명의 방문자들이 연락처를 남겼으며, 수원 지역 선교사들은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따뜻한 봄 날씨와 만개한 벚꽃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야외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입구에서는 선교사들이 교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긴 풍선을 나눠 주었고, 장로 정원회는 팝콘을 제공하며 교회와 SNS 계정을 소개했다. 활동실 내부에 마련된 패밀리서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조상에 대해 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왔다. 무료 영어 회화 부스에서는 외국인 선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한 라운지에는 간식과 레모네이드가 준비돼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교사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바운스와 부활절 달걀 꾸미기 활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마술 공연과 음악 연주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교회 소개와 복음을 나누는 부스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했다.

경기 스테이크 축복사이자 한국 교회의 원로인 박병규 형제는 “이처럼 훌륭한 모임을 통해 교회를 소개하고, 점차 약화되고 있는 가족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선교사는 “복음을 전하며 거절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스로 교회를 찾은 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교회에 관심을 가진 분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선교 사업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 A씨는 “오랫동안 이곳에 살면서 교회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개방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회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4월의 봄 축제’는 기존의 선교 전시회 형식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풍 와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