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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부산 선교부 뮤지컬 앙상블

순천 지부에 퍼진 따뜻한 성탄의 노래와 간증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한국 부산 선교부의 선교사들은 성탄절을 기념하여 12월 20일, 순천 지부에서 「한국 부산 선교부 뮤지컬 앙상블」이라는 음악회를 열었다. 참여한 약 30명의 선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 지부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되었으며, 모든 회원 및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였다.

사회는 부산 온천 와드에서 봉사하는 강주성 장로가 맡았으며, 공연 프로그램은 중창과 합창, 악기 연주, 간증이 조화를 이루며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합창단은 대구 중리 와드에서 봉사하는 라스무센 자매의 지휘 아래 「예수님 손잡고 함께 걸어가리」, 「내 영혼 평안해」, 「성탄의 종이 울린다」, 「글로리어스(Glorious)」 등 다양한 성탄절 음악 및 교회 음악을 수준 높게 선보였다.

중창 무대로는 「어 밀리언 드림즈(A Million Dreams)」, 「버터플라이)」, 「더 프레이어(The Prayer)」, 「비 다우 마이 비전(Be Thou My Vision)」, 「왓 차일드 이즈 디스(What Child Is This)」, 「어 차일드 오브 더 푸어(A Child of the Poor)」, 「저 들 밖에 한밤중에」 등이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이어졌다.

선교사 몇몇은 음악 순서 사이에 직접 준비한 간증을 전했다. 한 선교사는 봉사 중 부모님을 차례로 떠나보낸 개인적인 아픔을 언급하며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인 ‘선교 사업을 끝까지 계속해라’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가 마련하신 행복의 계획에 감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분의 면전으로 돌아갈 길을 마련하셨다”고 간증했다.

선교사들의 재능이 돋보이는 악기 연주도 이어져, 피아노 솔로 「스타게이징(Stargazing)」, 피아노 듀엣 「크리스마스 메들리(Christmas Medley)」,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엣 「할렐루야(Hallelujah)」 등 다채로운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송재근 부산 선교부 회장은 “이들은 전문 합창단이 아니라 선교사입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개인 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 특별한 성탄 절기에 노래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기억하게 하는 영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석자인 김혜옥 자매는 “잠시 천국에 방문한 것 같았다. 모임 내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고 주님과 함께 있는 것처럼 내 영혼이 평안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탄 음악회가 열린 순천 지부 예배당은 회원과 친구들로 가득 찼고, 참석자들은 음악과 간증 속에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선교사들이 전한 마음의 빛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