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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학대와 폭력 피해를 경험한 아동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회를 대표하여 서울 동 스테이크의 최일광 회장과 교회 복지자립 매니저 조현석 형제가 참석하여 협약서를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보호소가 추진하는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의 이상엽 소장은 보호소에 입소하는 아동들 대부분이 보호자로부터 폭력이나 학대를 경험한 피해자로서 성인에 대한 두려움과 정서적 불안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일광 서울 동 스테이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호자로부터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돌보는 중요한 기관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가 위치한 지역의 교회 성도들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ownload Photo복지자립 매니저인 조현석 형제는 작년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아동 정시지원 프로그램의 성과가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었기에 올해 다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소장에게 당부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학대 및 폭력 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보호소는 아동들이 약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머무르는 기간 동안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 회복과 함께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폭력 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종교단체가 협력하여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