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 강북1 와드는 7월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강북 와드에서 ‘번동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 및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교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함께 나누고, 자선 바자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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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그리움’과 ‘소망’으로 전한 한국 가곡의 울림
음악회는 ‘그리움’과 ‘소망’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부 ‘그리움’에서는 테너 도명하 형제가 「고향의 봄」과 「얼굴」을 부르며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베이스 강현수 형제가 「마중」과 「별 하나」를 깊이 있는 음색으로 선보였고, 소프라노 전시내 자매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소망’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강현수 형제의 「뱃노래」, 전시내 자매의 「별을 캐는 밤」, 소프라노 강소정 자매의 「그리운 금강산」이 차례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강현수 형제와 도명하 형제가 「시간에 기대어」를, 강소정 자매와 도명하 형제가 「첫사랑」을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이 「남촌」을 합창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고, 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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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바자회로 더해진 나눔과 이웃 사랑
음악회와 함께 열린 자선 바자회에는 의류와 이불, 그릇, 생활용품, 세면용품, 장난감 등 수백 점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마련됐다. 많은 회원과 지역 주민이 공연을 감상한 뒤 바자회를 둘러보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장은 한국 가곡이 전하는 감동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정인황 감독은 “이번 행사가 회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축제가 되고, 강북1 와드의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회원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교 사업의 일환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강현수 형제는 “많은 인원이 준비한 행사는 아니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회원이 기꺼이 도와준 덕분에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교회에서는 한국 가곡이 다소 생소한 주제일 수 있지만, 음악을 통해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기쁨과 위로를 얻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번동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 및 자선 바자회’는 우리 가곡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잇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강북1 와드는 앞으로도 음악과 사랑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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