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남 스테이크(회장 권태휘)는 2026년 1월 11일 안식일 오후, 스테이크 주일학교 회장단 주관으로 교사 훈련 모임을 열었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스테이크와 와드에서 봉사하는 각 조직 회장단 및 교사 약 120명이 참석했다.
제1부는 스테이크 주일학교 회장인 남상억 형제가 인도한 주제 발표와 토론 시간으로, ‘반원이 중심이 되고 교사가 뒷받침하는 복음 학습이란?’을 주제로 진행됐다. 소그룹 토론 후 발표에서는 “반원은 매일 경전을 공부하고 공과 시간에 간증을 나누며, 교사는 좋은 질문을 준비한다”, “반원은 입을 열고 교사는 마음과 귀를 열어 간증을 나누는 수업”이라는 의견이 공유됐다.
남 형제는 토론을 정리하며 올해 주일학교 교재인 『구약전서—와서 나를 따르라』와 「교사: 가장 중요한 부름」의 내용을 인용해, ‘교사는 영으로 가르치며, 반원들에게 경험과 생각, 질문을 나눌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사는 강의하기보다 반원들의 참여를 권유해야 하며, 그것이 곧 반원이 중심이 되고 교사가 뒷받침하는 것이고 우리가 추구해야 될 방향”이라고 토론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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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에서는 주일학교 회장단 제1보좌 길윤석 형제가 준비한 ‘한마음 교사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 교회 지침서와 「구주께서 보여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의 내용을 바탕으로, 빈칸 채우기, OX 퀴즈, 주관식 퀴즈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퀴즈와 상품이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침 내용을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부는 주일학교 회장단 제2보좌 채승병 형제가 인도했다. 그는 전 본부 주일학교 회장인 러셀 티 오스구토프 형제가 2009년 연차 대회에서 전한 ‘가르치는 일은 삶을 구합니다’라는 말씀을 인용했다. 특히 영감받은 교사가 한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일화를 소개했다.
“우리는 교사로서 핵심 교리를 가르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준비하신 일을 하도록 권유하며, 분명히 올 축복에 대해 약속합니다.”
“(초등회 시절 특별)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이 있었는데, 그만 대사를 외우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왔을 때 저는 의자 앞에 선 채로 한 마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냥 거기에 서 있다가 결국 자리에 앉아 바닥만 쳐다봤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저는 교회 모임에서 다시는 말씀을 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 (조금 시간이 지나 초등회 지도자) 자매님은 부름이 오면 아무리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모로나이가 조셉에게 했던 것처럼 말씀을 해야 할 때가 왔을 때, 자매님은 제가 준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영감 받은 교사가 제 삶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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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위로와 인도를 받았던 교사의 경험을 짧은 글로 적어 나누도록 했다. 몇몇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유하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모임을 마치며 권태휘 서울 남 스테이크 회장은 요한복음 21장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와 베드로의 대화를 인용하고 이날 배운 원리를 각자의 가정과 교회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권유했다.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교사는 양을 먹이는 사람입니다. 주일학교는 간증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교사는 개인적인 합당성을 유지하고 성신으로 가르칩니다. 교사는 반원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기억하며 성역을 베풉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교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교사를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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