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선교부는 5월 16일 ‘사랑해, 오월의 한국’을 주제로 특별한 음악 노변의 모임을 개최했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동 스테이크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 선교부 선교사들로 구성된 합창단 ‘사운드 오브 스피릿’의 공연과 회원들의 간증으로 꾸며졌으며, 선교사들과 회원들, 복음을 배우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신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모임은 서울 동 스테이크 최일광 회장의 감리 아래 진행됐으며, 김선정 서울 선교부 회장 부부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노변의 모임은 참석자들이 함께 찬송가 77장 「예수께 오라」를 부르며 경건하게 시작됐다.
지휘를 맡은 윌햄 장로의 인도 아래 서울 선교부 합창단 ‘사운드 오브 스피릿’은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16명의 외국인 선교사와 1명의 한국인 선교사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특히 복음을 배우고 있는 친구들을 위한 노래를 준비했다.
합창단이 입장할 때에는 트럼펫 솔로로 「사랑」이 연주됐고, 이어 한센 자매의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 「오빠 생각」, 「과수원길」, 「섬집 아기」가 유창한 한국어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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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또한 에릭슨 자매는 기타 연주와 함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러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합창단은 찬송가 87장 「내 주를 가까이」와 교회 음악 자료실 곡 「당신 뜻대로 이루어지이다」를 불렀으며, 마지막 곡으로 「홀로 아리랑」을 선사했다.
특히 「홀로 아리랑」 간주 중에는 젠슨 장로와 클리포드 자매가 선교사들이 한국에 온 이유와 선교 사업의 목적, 구원의 계획을 설명하는 낭독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간증 순서에서는 서울 동 스테이크 소속의 회원 세 명이 자신의 신앙과 경험을 나눴다. 강북1 와드의 한상봉 형제는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을 읽으며 느낀, 진솔한 간증을 전했다. 의정부 와드의 김능황 형제는 가족들이 다른 교회에 다녔지만 선교사들을 만나 한 달 만에 침례를 받으며 직접 경험한 교회의 참됨과 신앙의 확신을 간증했다. 교문 와드의 정창환 형제는 교회의 순수함과 진실함에 깊이 감동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간증이 끝난 뒤 최일광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신앙을 고양하는 말씀을 전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노변의 모임은 회중이 함께 찬송가 62장 「내 평안 어디서 찾을 수 있나」를 부르며 경건하게 끝을 맺었다.
멀리 부천에서 선교사와 함께 참석한 영어반 학생은 망설이다 오게 됐지만, 직접 와서 보길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상호부조회 창립 기념일에 전시됐던 가족 역사 자료도 다시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복음을 알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도 함께 기억하며, 성전 의식과 가족 역사 사업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
한편으로 서울 선교부 선교사 합창단은 5월 26일 화요일 가평 전투 기념식에서의 공연과 함께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위로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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