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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서울 남 스테이크 ‘선교 노변의 밤’, 음악과 간증으로 선교의 기쁨 나눠

선교사와 회원, 구도자 120여 명 참석… 음악으로 마음을 잇고, 선교의 불꽃을 다시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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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남 스테이크(회장 권태휘)는 7월 25일 저녁 안양 와드(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선교사와 회원, 구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간증이 함께하는 ‘선교 노변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음악과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하는 사랑과 기쁨을 느끼고, 선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도우며, 일상에서 복음의 기쁨을 나누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했다.

모임은 김선정 한국 서울 선교부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김 회장은 한국에서 봉사하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노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날 모임이 참석자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음악과 간증은 이날 행사의 중심을 이뤘다. 선교부 합창단은 ‘고향의 봄’과 ‘과수원길’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정겨운 감성을 전했다. 익숙한 한국 노래를 부르는 선교사들의 모습은 참석자들과 선교사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어 줬다.

강남2 와드 문강산 형제는 부산 선교부에서 봉사한 경험을 나누며 간증을 전했다. 문 형제는 선교 사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신앙을 깊이 성찰하게 됐으며, 나태함에 빠지려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회개를 통해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의 간증은 선교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인 동시에 선교사 자신이 복음 안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임을 되새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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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합창단의 ‘섬집아기’와 ‘보리밭’에 이어 안양 와드 박다은 자매가 성신에 관한 간증을 전했다. 박 자매는 두렵거나 기쁘거나 슬픈 순간에도 성신을 통해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그의 간증을 통해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되새겼다.

안양 와드 도명하 형제는 ‘Over the Rainbow’를 독창했으며, 에릭슨 자매는 기타 반주와 함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보였다. 국적과 세대를 넘어 친숙한 음악이 이어지면서 모임에는 잔잔한 감동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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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선교사들은 합창에 앞서 자신들의 사명을 선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우리는 익숙한 환경과 안락한 가정을 뒤로 하고 여러 국가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한국 땅에 왔으며, 주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주님께서 보내신 사명을 완수하는 데 온 정성과 생각과 마음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들의 선언은 참석자들에게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이어 선교부 합창단은 ‘오빠 생각’, ‘홀로 아리랑’, ‘겟세마네’를 불렀다. 참석자들은 음악을 들으며 선교사들이 낯선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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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 와드 초등회 어린이 김원 형제는 “가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속주로 보내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간증했다.

안양 와드의 송민아 자매와 남상억 형제 부부는 봉사 선교사로 봉사하며 느낀 경험과 간증을 전했다. 송 자매는 봉사 선교사로 부름받아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기쁨이라며, 자신의 딸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하게 영원히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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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형제는 봉사 선교사 부름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의로운 소망을 이루는 길임을 배웠다고 전했다. 그는 봉사가 기쁨이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이며, 부름은 하나님의 축복이자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라고 간증했다.

선교부 합창단의 ‘내 주를 가까이’와 ‘You Raise Me Up’, 도명하 형제의 ‘Consider the Lilies’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영적인 위로와 감동을 느꼈다.

권태휘 서울 남 스테이크 회장은 모임을 마치며 “감미로운 주님의 영이 우리 마음속에 기쁨과 간증을 전해 준 시간이었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하는 곳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한다고 전하며, 교리와 성약 25편 12절의 “의인의 노래는 내게 기도가 되나니”라는 말씀을 인용했다.

권 회장은 이날 선교사들이 부른 노래 하나하나가 하나님께 드리는 의인의 기도와 같았다며, 선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이날 ‘선교 노변의 밤’은 음악과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됐다. 선교사들의 노래에는 복음을 전하려는 진심이 담겼으며, 간증에는 주님을 따르는 과정에서 변화된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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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모습을 통해 선교 사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선교사들이 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회원이 함께 선교에 참여해야 한다는 마음을 나눴다. 또한 선교사들이 맡은 사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격려하며,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겠다는 결심도 자연스럽게 마음에 자리 잡았다.

음악으로 시작된 감동은 간증을 통해 신앙의 울림으로 이어졌으며, 그 울림은 다시 선교를 향한 새로운 결심으로 확장됐다. 이번 모임은 참석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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