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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세미나리의 결실, 다음 여정을 향하다

서울 남 스테이크 세미나리 졸업식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남 스테이크(회장 권태휘)의 세미나리 졸업식이 2026년 2월 7일(토) 오전 안양 와드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세미나리 졸업자와 이수자, 교사와 학부모 등 약 90명이 참석해 함께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청소년 세미나리 4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 11명이 배출됐다. 와드별 졸업자는 다음과 같다. 강남1 와드에서는 이다율 자매, 이대희 형제, 이은찬 형제가 졸업했으며, 강남2 와드에서는 이기문 형제, 안산 와드에서는 김혜승 자매가 졸업했다. 안양 와드에서는 김경래 형제, 김도흔 형제, 김현오 형제, 이재윤 형제, 최수아 자매, 최수인 자매가 세미나리 과정을 마쳤다. 또한 교리와 성약 과정을 이수한 강남1 와드 권다현 자매를 비롯해 22명의 세미나리 이수자들이 함께해, 스테이크 내 세미나리 수강 대상 청소년 대부분이 참여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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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별 음악 순서로 안양 와드 청녀 중창단 10명이 준비한 「빛 발하리」가 발표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을 전했으며, 수여식 순서에서는 졸업자 및 이수자들은 러셀 엠 넬슨 선지자의 서명이 담긴 졸업증서와 이수증을 수여받았다.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들의 간증 시간이었다. 졸업생들은 세미나리를 통해 경험한 영적인 느낌과, 복음의 가르침을 일상 속에서 적용하며 얻은 배움에 대해 진솔하게 나누었다. 졸업생과 이수생 10명이 살아 있는 간증들을 나누며 졸업식장은 주님의 영으로 가득 찼다.

강남2 와드 졸업생 이기문 형제는 개인적인 문제와 능력의 한계를 경험하며 경전이 방향을 제시해 주었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니파이후서 4장 27~32절 말씀을 통해 인간적인 힘에 의지하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고, 세미나리에서 배운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마가복음 9:23)는 말씀을 통해 청소년 시기를 견디며 인생의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안산 와드 김혜승 자매는 교회에 대한 질문에 답할 때 세미나리를 통해 배운 복음 지식이 답변의 넓이와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 그는 교리와 성약 78편 22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삶 속에서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서 종교교육원 세미나리 코디네이터 서린 형제의 말씀이 이어졌다. 그는 니파이전서 3장 7절을 인용하여 니파이가 라반의 놋쇠판을 구하러 갈 때 보였던 순종의 모범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이 모범을 배울 수 있기를 권면했다. 또한 올해 청소년 주제 성구인 모세서 6장 34절 “나와 동행하라”를 기억하며, 우리가 기다릴 수만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우리 질문에 답해주실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감리자로 참석한 권태휘 회장은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이 가르친 승영의 네 가지 고리—세미나리, 선교 사업, 성전 결혼, 끝까지 충실히 견딤—를 소개하며, ‘우리 앞에 놓인 시련, 역경, 도전의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삶키워 질 것’이라고 말씀했다. 그는 졸업생들이 앞으로 종교교육원 대학부 과정을 통해 경전을 더 깊이 흡족히 취할 기회를 가지고 좋은 친구도 만나도록 당부했다.

졸업식 후에는 점심과 다과를 나누는 가운데 세미나리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학부모와 신권 지도자들은 자라나는 세대가 기쁨으로 세미나리에 참여하도록 격려하도록 부탁 받았으며, 가정에서도 ‘와서 나를 따르라’ 과정에 맞춰 경전을 함께 읽고 부모가 복음 학습의 모범을 보여줄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