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첨단 와드(감독 강승진)에서 충장·나주·첨단 지역 청녀들과 청녀회장단이 함께하는 연합 모임, ‘보드게임 파티’가 열렸다. 이번 모임에는 청녀 14명과 지도자 6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배움과 나눔, 친교가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신앙 안에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나눴다.
모임은 스마트 퀴즈 플랫폼 ‘카훗(Kahoot)’을 활용한 퀴즈 활동으로 시작됐다. ‘와서 나를 따르라’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퀴즈는 청녀들의 흥미를 이끌며 자연스럽게 복음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되짚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 충장 와드 청녀인 홍지언 자매의 간증이 이어졌다. 그는 러셀 엠 넬슨 회장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자녀이자 성약의 자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신성한 정체성을 강조했다. 홍 자매는 “우리가 이러한 영원한 정체성을 기억하고 소중히 여길 때,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축복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게임에서 이길 때 느끼는 기쁨과 자부심을 예로 들며, 그와 같은 감정을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생각할 때도 느끼고 간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첨단 와드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이름 맞추기’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름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노래 도입부 퀴즈’에서는 전주만 듣고 곡을 맞히는 활동을 통해 현장에 활기와 웃음이 더해졌다. 또한 ‘고요 속의 아우성’ 게임은 몸짓과 표정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경험하게 했다.
레크리에이션 이후에는 소그룹으로 나뉘어 보드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나주 지역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협력과 배려 속에서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갔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청녀’라는 공통된 정체성 안에서 신앙을 중심으로 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처음 만난 청녀들도 짧은 시간 안에 가까워지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참석한 한 청녀는 “다른 와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게임도 하면서 많이 웃었다”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영적인 배움과 즐거운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 모임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청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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