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교회 지도자인 정태걸 장로가 충북 대학교에서 열린 전통적 종교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범 종파적 모임에 참여하다

2014년 10월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지도자인 정태걸 장로와 다른 회원들이 한국 청주에 있는 충북 대학교에서 열린 범 종파적 모임에 참여했다. 모임 주제는 “종교와 생명”, “종교 성현과 생명치유”, “농촌은 끝나지 않았다.”였다.

모임에서는 영혼을 치유하는 데 있어서 전통적인 종교의 지혜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문화 모델로서 농촌 사회와도 연관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 세계의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농촌 사회가 도시 사회로 변모했다. 그러나 도시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다룰 때 옛날 농촌 마을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이점들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비록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중요한 종교적인 가르침과 과거의 전통적인 가치들은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국 교회 선임 지도자 중 한명인 정태걸 장로는 말했다.

후기 성도 교회는 전통적인 가치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사회는 종교나 철학, 과학 또는 다양한 근원에서 비롯된 도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종교적인 가치들은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의 유산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통적 종교 가치를 외면하는 것은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린 종교의 선조들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종교 및 사회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사상가 위르겐 하버마스는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인간 영역을 초월하는 전통적 종교의 중요한 가치들을 세속적인 영역에 녹여낼 때 인간의 본질을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우리의 다원화된 사회는 종교인이나 비 종교인을 포함해서 선한 의지를 지닌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종교적인 자유를 지지한다는 것이 “세상 사람들과 단절 되어야 한다거나, 종교와 다른 세속적인 것들 사이에서 종교만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는 그릇된 이분법입니다.”라고 단언했다.

모임의 참석자 중에는 충북대학교 김용환 교수, 들녘교회의 이세우 목사, 충북대학교 김연숙, 상지여자대학교 최용춘 교수 그리고 한구교원대학교 신동의 강사가 포함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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