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새로 지어진 교회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새로운 교회 건물의 완공을 알리는 오픈 하우스가 열렸다. 교회는 스포츠 경기, 가족의 밤 모임, 가족 역사 시연, 청소년 프로그램, 음악 교습 등 매일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지역 사회를 초대했다.
토요일 저녁에 열린 모임 및 리본 커팅식에는 북아시아 지역 본부의 최윤환 장로, 안양 지역 지도자인 정동환 회장 및 보좌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 이정걸 의원 및 최대호 전 안양 시장 등 지역 사회 지도자들 역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헌납식에 앞서 피아니스트 최선빈이 찬송가 및 어린이 노래를 연주했으며, 헌납식 이후에는 안양 교회 회원들에 의해 음악과 연극이 있는 문화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와 인천, 광주에도 안양 집회소와 비슷한 규모의 대형 교회 건물을 건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