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일 목요일, 워싱턴 디시의 백악관에서 열린 국가 기도의 날 행사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진 비 빙엄 자매가 참석했다. 그녀는 이 행사에서 "우리는 모든 좋은 은사들이 구주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식하며 이곳에 모였습니다."라고 기도했다.
로즈가든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빙엄 자매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다른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지도자들과 기도하기 위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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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엄 자매는 "하나님 아버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사오며, 이타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돕고 있는 모든 이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혹사당하고, 억압받으며,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는데 더욱 힘씀으로써 이 땅이 '선한 사마리아인들'의 땅이 되도록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녀는 이어서 "따뜻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면서 애정 어린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가정과 가족을 강화해주시옵소서. …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거나 헛된 야망을 충족시키거나 교만을 채우기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협력과 이타심을 통해 협력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국가 공동체에서 신앙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였으며, "미국은 믿는 자들의 국가입니다. … 우리는 우리의 종교적 유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그의 연설에서 그의 집에 걸려있는 성경 구절인 새국제판 성경의 예레미야서 29장 11절 인용하며, 그것이 주는 미래에 대한 희망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행사를 보려면, 백악관 유튜브 채널을 참조한다. (45분 56초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