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인 엘 톰 페리 장로는 1972년부터 십이사도 보조로 봉사하다가 1974년 4월 6일에 현 교회 직책에 부름 받았다.
페리 장로는 1942년에 미 북부 여러 주에서 수행한 선교사업으로 교회 봉사를 시작한 뒤 해병대로 태평양에서 2년 간 복무했다. 이후 아이다호 루이스톤에서 감독단 보좌,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뉴욕 스테이크 고등 평의원, 보스톤 스테이크 회장 등으로 봉사했다.
|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1922년 8월 5일 유타주 로건에서 레슬리 토마스와 노라 손 페리의 아들로 태어난 페리 장로는 1949년에 유타 주립 대학교에서 재정학 학사 학위를 받고 그곳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소매업에 종사했으며, 아아디호, 캘리포니아, 뉴욕, 매사추세츠 소재 여러 회사에서 부사장 및 재무 담당자로 일했다.
1947년 7월 18일 로건 성전에서 유타주 하이드 파크 출신인 버지니아 리와 결혼했으나 그녀는 1974년 12월 14일에 사망했다. 그들은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었다.
그는 1976년 4월 28일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바바라 테일러 데이튼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