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여성들로 구성된, 전세계적인 여성 조직인 상호부조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Linda Burton 자매가 부름을 받았다. .
Burton 자매는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데, 2007년 7월부터 3년간 서울에 살며 한국을 잘 알고 한국인을 사랑했던 인물이다. 당시 Burton자매는 서울 서 선교부 회장의 부름을 받은 남편과 함께 한국에 건너 와, 한국인들의 영적인 복리 증진을 위한 선교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 있다. Burton 자매는 그 동안 교회에서 여학생들과 어린이 및 성인 여성들을 위한 조직에서 꾸준히 일해왔었다.
상호부조회란 교회 내 여성들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조직으로서 1842년에 창립되었다. 이 조직은 현재 전 세계 185여 개국에 걸쳐 550만여 명에 달하는 18세 이상의 여성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그들을 영적으로나 세상적으로 돕고자 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상호부조회는 현재 전 세계에 조직되어 있는 여성 조직 중에서 가장 큰 조직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