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회장님이 우리 회원들에 대해 설명하자, 비즈카라(Vizcarra) 대통령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네, 네, 그들을 매우 잘 알고 있지요’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라고 스티븐슨 장로는 말한다.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아침 대통령궁에서의 역사적인 회의에서 페루 대통령은 러셀 엠 넬슨 회장에게 페루의 아동들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토요일 저녁, 넬슨 회장은 리마 대경기장을 가득 채운 5,600 명의 청중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특히 그곳에 모인 부모들에게 스페인어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 가르쳐주십시오. 그분의 속죄는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우리 종교의 기초입니다. 우리 종교의 다른 모든 것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그 저녁 모임이 있기 전에 넬슨 회장은 회중이 꽉 들어찬 리마 예배당에서 방송으로 중계된 한 모임에서 교회 전체 선교사 수의 십분의 일에 해당하는 선교사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날 아침, 넬슨 회장은 마르틴 비즈카라 페루 대통령과의 40분간의 대담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었다. 두 지도자는 후기 성도들이 그 나라의 선량한 힘이라는 데에 동의하고, 여성과 아동에게 필요한 도움과 여러 인도주의적 사업 현안들, 그리고 부패에 대한 공통된 우려에 관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