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7일 금요일에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경기장에서 개최된 연례 몰몬의 밤 행사 동안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간의 경기를 보기 위해 4,500명 이상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이 모였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던진 기념 시구를 지역 칠십인인 제릴 엘 간스 장로가 홈플레이트에서 받았다. 베드나 장로는 경기장에 아내인 수잔과 함께했다.
유명한 몰몬 배우인 커비 헤이본과 에미상 수상자이며 텔레비전 및 영화 편집자인 에릭 크리스턴슨이 커다란 환호를 받는 가운데 미국 국가를 부르고 있다.
다저스팀은 또한 많은 초등회 연령의 어린이들과 다른 성인들을 경기 전에 초대했으며 어린이들은 사인볼을 받았다.
몰몬의 밤은 다저스 팀에서 개최하는 가장 역사가 긴 지역 사회 행사로서 30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베드나 장로는 이 전통적인 연례 행사를 훌륭하게 지원하는 후기 성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으며 경기 사전 행사와 경기 중에 대형 스크린에 등장하는 메시지를 통해 교회가 받게 되는 대중적인 호의에 관해 언급했다.
베드나 장로는 전에 몰몬의 밤 행사에서 시구했던 다른 총관리 역원들인 제일회장단 제2보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쿠엔틴 엘 쿡 장로의 뒤를 이어 시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