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하얏트 장로와 그의 아내 한국 서울 선교부에서 가족 역사 전문가이자 부부 선교사로서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한국 서울 성전 옆 가족 역사부 사무실에서 매일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주된 봉사 중 하나는 성전에 방문하는 회원들이 성전에 제출할 조상의 성전 의식 카드를 인쇄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얏트 장로와 그의 아내에게 한국에서의 생활과 문화는 낯설지 않다. 그들은 과거에 회원 지원 선교사로 봉사한 바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부산 선교부 소속으로 창원 스테이크에서 봉사하며 주로 사천지부와 밀양지부에서 봉사했다. 그들은 또한 한국 부산 선교부 사무실에서도 봉사하며 부산 스테이크의 온천 와드를 비롯해 선교부 전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영어를 가르치거나 회원과 비회원들을 돕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4년, 하얏트 장로는 한국 서울 선교부의 전임 선교사로 경남 마산, 동인천 지부 등지에서 봉사했다. 부산 선교부가 처음 조직되었을 때는 전주, 부산에서 그리고 광주의 방문자 센터에서 봉사했다.
그와 그의 아내는 유타주 스프링빌 출신으로 슬하에 6명의 자녀와 35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 이전에는 YSA 스테이크 고문으로서 활동 및 종교 교육원 수업을 담담하였고, 이민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으며 프로보의 선교사 훈련원 (MTC)에서 지부 회장으로 봉사했다. 이들은 영원한 가족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가족, 그리고 가족 역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패밀리서치 계정을 만들거나 복구하고, 가계도를 작성하거나 추가할 때, 조상의 기록이 담긴 기록을 찾을 때 가족 역사부에 방문하여 패밀리서치를 활용하는 기술적인 도움을 이들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살아있는 가족의 추억과 조상의 정보를 비공개로 안전하게 가족 그룹과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서치의 최신 기능들도 배울 수도 있다.
매주 화-금 오전 9시-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 성전 옆에 있는 가족 역사부 사무실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