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지도자들이 연례 성탄절 영적 모임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두다 

넬슨 회장과 홀런드 장로, 다른 연사들이 후기 성도에게 말씀하다

2020년 제일회장단 성탄절 영적 모임에서 선지자와 다른 세 분의 교회 지도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오는 사랑과 평안, 지식과 기쁨에 관해 말씀했다. 

12월 6일 일요일, 러셀 엠 넬슨 교회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칠십인 회장단의 브렌트 에이치 닐슨 장로,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 레베카 엘 크레이븐 자매가 연사로 나와 템플스퀘어에 있는 후기 성도 컨퍼런스 센터 씨어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음악은 과거에 템플스퀘어 태버내클 합창단이 성탄절 영적 모임에서 했던 녹화분에서 추려서 사용했다. 

 

각 말씀의 요약이 아래에 있다. 

러셀 엠 넬슨 회장: 올해 성탄절에 “[여러분의] 초점을 구주께 단단히 맞추십시오” 

선지자는 후기 성도들이 11월 20일 동영상 메시지에 호응하여 소셜미디어에서 감사를 나누고 또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7살의 클레어 크로스비(노래)와 자신(피아노 반주)이 나온 “고요한 밤” 2019년 동영상도 함께 나누었다. 

  

넬슨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처럼 어려운 성탄절기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자고 모든 이에게 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가히 세상 모든 이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런 때 올해 성탄절에 우리가 구주에게 초점을 단단히 맞추고 우리 각자에게 그분의 생명이라는 선물이 진정으로 어떤 의미인지 찾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라고 하신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11:26)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형용할 수도, 비교할 수도 없는 은사입니까!” 

선지자는 영적 모임을 시청하거나 청취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는 축복으로 말씀을 마무리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평안이 깃들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이 향상되길 축복하며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고 보살피시며 그들을 구하는 모든 자를 인도하실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앎으로써 계시를 받기를 축복합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그날 밤의 꿈들” 

홀런드 장로는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가 밤에 일어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렇게 말씀했다. “이런 모든 일이 근육이 이완되고 피곤함에서 벗어나 쉴 수 있으며 기도를 드리며 계시를 기대할 수 있고, 신성한 존재가 가까이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밤에, 바로 그 밤에 일어났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일 년에 한 번 오는 이 밤은 아이들이 내일이면 성탄절 아침이 밝아온다는 즐거움을 주체하지 못해 눈을 감고 잠자리에 들 수 없는 그런 시간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힘든 하루였더라도 한밤에 우리가 꾼 꿈은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팔리 피 프랫 장로님은 이렇게 기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꿈을 통해 많은 중요한 가르침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때는 신경이 안정되어 필멸의 인류 전체가 숨죽여 조용히 잠자고 영적 기관이 신과 대화하며 천사들과 완전하게 된 정의로운 사람들의 영이 존재합니다.”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을 끝냈다. “경외심이 들었던 그 날 밤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참으로 모든 세월의 소망과 두려움이 그날 밤 베들레헴의 꿈속에서 교차했습니다.” 

브렌트 에이치 닐슨 장로:  “평강의 왕(이사야 9:6)” 

닐슨 장로는 부친이 제2차 세계대전 중 4년 동안 군복무했던 경험에 관해 언급하며, 어느 해에는 부대 업무와 보잘것없었던 저녁 식사, 우편물 중에 선물이 없던 우울했던 성탄절도 있었다고 했다. 

닐슨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성탄절기에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우리가 어디에 있더라도, 우리가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따로 떨어져 있더라도, 제 부친이 끔찍한 전쟁을 겪으며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선물이며 [또] 우리가 그분께 나아올 때, 그분께서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해주실 것이며,  우리는 그분을 발견하게 될 것임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구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가 그분을 신뢰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안과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레베카 엘 크레이븐:  “포대기와 하나님의 포옹” 

크레이븐 자매는 사위가 수술을 받는 동안 병원 직원이 가져다 준 포근한 담요을 통해 딸이 위로를 받았던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그 간호사는] 담요로 딸을 꼭감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포옹이 필요하실 것 같아서요.’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의 어린 양은 당신의 양 떼를 모두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그분은 제 딸에게 다가왔던 자애로운 간호사와 같은, 지상의 천사들을 보내주셔서 그분의 사랑의 팔로 우리를 감싸 주십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기쁨을 주시려고 지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십니다. 

평안함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부드러운 말, 따뜻하고 친절한 행동은 다른 사람을 따뜻한 포대기로 감싸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라는 영의 속삭임을 더 많이 따를수록, 주님은 우리가 나누어 줄 마음의 담요를 더 많이 주신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자료 

2020년 제일회장단 성탄절 영적 모임 동영상 및 말씀 

제일회장단이 2020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다 

2020년 온라인으로 성탄절을 기념하는 템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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