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서울 스테이크, 청소년·부모 진로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더 큰 나를 만들어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 세미나가 열렸다.

2023년 7/15(토)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서울스테이크 녹번와드에서 백길환 스테이크 회장 감리로 청소년 진로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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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은 교회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련하여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직접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스테이크 담당고등평의원들(청소년,선교,복지자립,장로정원회담당)과 상호부조회 역원들이 서로 협업하여 준비되었다. 먼저 진로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이후 각 분야 13명의 전문가들과 청소년들의 만남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세미나를 통해 교회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있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백길환 서울 스테이크 회장은 “청소년 진로 측면에는 다양한 부분이 있으며 비록 남들보다는 조금 늦을 수 있어도 신앙으로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적으로 자립하는 것, 특히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어 영적인 자립을 성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이와 더불어 현세적인 자립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영적인 그리고 현세적인 자립을 이루는 과정에서 성신의 음성을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로 강연을 맡은 배상기 박사(서울 동 스테이크)는 “직업은 자신이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우리의 생존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에게 학습면에서 성장하기 위한 비결로 수업 중 집중하고, 바로 쉬는 시간에 복습하고, 저녁에 복습하며 개념 노트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남에게 배운 개념을 설명하면 95% 장기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신앙으로 하나님과 함께할 때 축복을 받는다”고 간증을 전했다. 

 이 모임에 참여한 청녀 일산와드 강태이 자매는 “직접 진로 설계 전문가 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진로가 무엇인지, 진로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진로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특히 마지막 부분에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과 함께 고려하라는 말씀도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부스 활동 관련하여 강자매님은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의 부스에 가서 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설명과 장단점들, 더 나아가서 진로와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기에 아주 유익했고, 그러한 직업을 가진 분을 직접 만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진로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는 기회였기에 좋았습니다.”라고 했다. 

 스테이크 청녀 회장 박진희 자매는 “진로에 대해 탐색중인 청소년들이, 같은 고민을 먼저 경험한 형제 자매님들의 강연을 듣고 개별 직업군에 대해 직접 질문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며 생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 모임에는 청소년과 성인 50여명이 참석하였고 열띤 강의와 진지한 질의응답 및 상담시간이 있어 유익했으며, 스테이크 상호부조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다과를 통해 청소년과 지도자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도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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