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산하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에서 귀환 선교사들을 위한 특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귀환 선교사 워크숍 – 계속되는 제자의 삶>은 갓 귀환한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 후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종교 교육원 및 청년 독신 성인 모임에서 계속 복음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5주간의 온라인 워크숍으로, 2025년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나의 계획' 학습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는 2025년 5월 31일 토요일에 신촌 와드에서 대면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오전 성전 의식(선택 사항)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지역 칠십인과의 특별 영적 모임이 포함된다.
본 워크숍의 참가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선교사에서 해임된 35세 이하의 독신 성인(독신, 기혼 모두 포함)이다. 가르치는 선교사와 봉사 선교사 모두가 해당되며 봉사 기간은 무관하다. 워크숍 시작일(4월 26일) 이후에 귀환한 형제자매도 추후 참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20일까지이며, 아래 링크의 신청 양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 코드도 동일한 링크로 연결된다.)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에서는 "귀환 선교사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개심하고, 평생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겠다는 굳건한 결심을 품고 귀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귀환 선교사 워크숍은 귀환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 이후의 삶에 잘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복음을 배우며, 신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워크숍에 관한 문의는 중부 종교 교육원 코디네이터 정해상 형제에게 이메일(junghs@churchofjesuschrist.org)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