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에게 부활절은 깊은 의미를 지닌 날이다. 이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그분의 속죄가 인류 전체에 가져다주는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되새기는 시간이다.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신념이 있다. 부활은 영과 육이 다시 합쳐져 더 이상 병이나 죽음에 지배되지 않는 불멸의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처음으로 부활하신 분이시다. 후기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속죄와 부활 덕분에 모든 인류가 몸과 영이 영원히 다시 합쳐지는 부활을 맞이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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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부활절 예배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부활절 예배에서 후기 성도들은 십자가에서 희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위대한 부활에 대한 성경 기록에 중점을 둔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억하는 성찬을 포함하여 찬송과 합장단 연주 등을 통해 부활절을 기념한다. 특별히 성찬식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기시키고 그분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활절기 동안 신약 성경과 몰몬경에서 기록된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사, 부활에 대한 말씀을 공부할 것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희망과 평화를 개인적으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종교적인 의미가 중심이 되지만, 많은 후기 성도 가정은 이와 함께 부활절 달걀 찾기와 같은 문화적 전통과 가족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러한 전통은 부활절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일 뿐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후기 성도들에게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속죄와 죽음을 이기신 그분의 승리를 통해 얻는 희망과 평화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이 날은 영적인 새로움을 기념하며, 그분의 가르침에 대한 신앙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초대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