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롯데월드와 성전에서 광주 스테이크 충장와드 청소년들의 1박 2일 모임이 있었다. 이 모임은 성전을 자주 방문하는 청소년들과 다소 방문이 저조한 청소년 들이 모두 함께 성전을 방문해 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직접 청소년들이 준비하고 계획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청소년들은 작년 12월부터 1월 26일 직후까지 청소년 평의회를 통해 이 모임을 계획하였다. 작년에 준비하였던 1박 2일 스키장 모임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모임을 준비한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부 분의 와드 청소년 총 14명이 참석하였다.
청소년들은 첫째 날인 26일 금요일 롯데월드에서는 우 정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청소년들은 놀이 기구 같은 서로가 좋아하는 점을 공유하고 함께 많은 이야기 를 하는 것은 서로 가까워지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밝혔다. 지도자들의 과하지 않은 보살핌은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의존하고 개인의 리더십을 키워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청소년들은 롯데월드에서의 시간을 끝마치고 성전으로 돌아왔다. 성전으로 돌아온 청소년들 은 다음 계획대로 영적 모임인 세미나리를 들었다. 세미나리 교사인 민은영 자매는 놀이공원 을 다녀와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보다 더 재미있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고문으로 왔 던 독신 5명에게 각자의 파트를 부탁하고 독신들이 돌아가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방법은 수업의 방식이 계속하여 바뀌다 보니 청소년들의 세미나리 집중도가 향상된 효과를 보았다.
세미나리를 마친 청소년들은 성전 의식을 받기 위해 준비를 하였다. 몸을 깨끗이 하고 성전 에서 조용히 속삭이는 등의 경건을 유지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청소년들은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저녁부터 다음 날 점심전까지 금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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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자매는 금식 기도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았던 청소년들에게 이번 모임의 금식 기도 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간증하였다.
청소년들은 다음날 27일 토요일 오전 8시 의식을 받기 위해 청소년들은 일찍 일어나 몸과 옷차림을 단정하고 깨끗이 하였다. 모든 청소년이 의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많 은 청소년이 기존의 성전 방문보다 많이 의식에 참여하였다. 의식은 경건 속에서 이루어졌다. 의식을 받기 전 준비모임에서 청소년들은 간증을 나누었고 형제자매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조 상님에 대한 느낌을 느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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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일요일에 인터뷰를 때 정기범 형제는 이 번 모임을 통해 느낀 점을 전했다. 이번 모음을 계 획하고, 금식과 기도를 통해 준비하였을 때 성전에 서 더욱 거룩한 느낌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대리 침례를 통해 성전 의식은 조상님들에게 또 하나의 선교사업이 될 수 있고 가족이 하나 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증거 해준다고 간증하였다.
고문으로 왔던 박규영 형제는 자신이 청소년이었을 때와는 색다른 주체적인 모임을 기획했 다는 점에서 독신인 자신도 청소년들에게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꼈고 청소년들의 미래가 기대 된다는 느낌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은 기도로 이 모임을 안전히 끝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일 요일에 모두 만나기를 기약하며 모임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