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지난 7 월 27 일, 제주도의 미혼모 복지시설인 애서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애서원은 200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청수의 산하 기관으로, 한부모 가정과 그 자녀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 환경 개선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설립, 운영하며 한부모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복지자립부 매니저인 조현석 형제와 제주 지방부 복지자립전문가인 이명훈
형제, 제주지방부 회장단 보좌인 김일렬 회장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소노캄 리조트에서 열린
이 행사능 장마비가 그친 가운데 110여 명이 참석한 주말 여름 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미혼모와 그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절실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청수의 임애덕 이사장은 교회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가족들에게 기억에 남는 주말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고 BYU-하와이 및 패스웨이 프로그램과 같은 잠재적인 교육 경로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 지방부에서 교회 대학교 설명회를 위해 방문한 BYU-하와이의 케네스 칼라마 형제와 Pathway 관리자인 매튜 리차즈 형제가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은 더 나은 취업 기회를 확보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많은 어머니와 자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 직전, 교회의 후원에 더해, 제주에 거주할 당시 이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미국인 회원 베키와 그 가족이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백팩 여러 개를 기부했습니다. 다가오는 새 학기에 딱 맞춘 이 선물에는 어머니들에게 용감하게 도전하고 자녀의 성장과 배움의 소중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담겼습니다.
이 행사는 장기자랑, 게임, 하이킹, 수영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기부와 베키의 사려 깊은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젊은 세대의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약속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