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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대회에서 태버내클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한국의 후기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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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형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랑하고 시온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아름다운 테너 목소리의 소유자로 그동안 여러 합창단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서울의 한 지역 방송국에서 주최한 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박 형제는 이번 연차 대회에서 태버내클 합창단 오디션을 보자는 연락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무척 놀라웠다고 한다. "저는 음악적인 전문 배경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그저 시온의 노래를 부르고 지역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겸손함을 잃지 않았던 박형제의 반응이었다. 

하지만 박형제는, 그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들의 추천과 철저한 지원 절차를 거쳐 합창단 지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그는 이제  9월 30일, 전 세계의 후기 성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리는 연차 대회에서 태버내클 합창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근에 교회는 유타주 외 지역의 재능 있는 후기 성도들을 태버내클 합창단의 일원으로 참여시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이는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해가고 있음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한국을 비롯한 다른 여러 나라에서 더 많은 충실한 성도들이 박 형제의 뒤를 이어 음악 선교사로 부름받고 성별될 것이다. 

"이런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라는 말하는 박 형제는 후기 성도 성악가 지망생들의 정점인 태버내클 합창단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합창단이 연주할 음악 편곡은 실제 연차 대회가 열리기 전에는 발표되지 않지만, 박 형제는 그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연차 대회에서도 태버내클 합창단은 전 세계의 성도들에게 감동적인 찬송을 들려줄 것이다. 연차 대회에서 텔레비전 카메라가 합창단원들의 얼굴을 비춰나갈 때, 박진형 형제를 알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박진형 형제뿐만 아니라 한국 성도들에게도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연차 대회 전후로 교회 인스타그램 채널을(@churchofjesuschristkr) 통해 더 자세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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