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커츠 대주교, 몰몬과 천주교가 주요 사회 쟁점에서 “협력하다”

사진: 2016년 5월 4일 수요일에 조셉 커츠(미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이며 켄터키 주, 루이빌의 대주교)가 존 테일러(교회 다종교 관계 책임자, 가장 오른쪽)와 돈 알 클라크 장로(교회 영접 책임자)와 부인 메리 앤(가장 왼쪽)과 함께 템플스퀘어 근처에 서 있다.

미국 천주교의 수석 대변인은 후기 성도들과 천주교인들이 “미국에 이로운 주요 사회 쟁점에서 협력하고 있다”라고 수요일에 데저렛 뉴스에 밝혔다.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이며 켄터키 주 루이빌의 조셉 커츠 대주교는 2016년 5월 4일 수요일에 솔트레이크시티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본부를 방문하는 동안 종교간의 공동 배경과 다른 여러 주제에 대해 언급했다.

커츠 대주교는 “가족의 은사”와 “종교의 자유 수호”도 공동의 관심사에 속한다고 전했다.

후기 성도 지도자들의 초빙을 받은 커츠 대주교는 십이사도 정원회와 칠십인 회장단, 감리 감독단과 만났다.

후기 성도 교회의 다종교 관계 책임자인 존 테일러는 “커츠 대주교를 만나 가족과 신앙, 또 종교의 자유에 대한 그분의 견해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천주교 지도자들과 우리의 관계는 지난 수년에 걸쳐 대단히 발전해왔으며, 이번 방문으로 양측의 관계가 더 돈독해졌습니다.”라고 전했다.

방문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은 데저렛 뉴스를 확인한다.

커츠 대주교의 이번 방문은 후기 성도 지도자들과 천주교 지도자들 사이의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의 가장 최근 성과였다. 그간 있었던 이런 주요한 교류에는 작고한 조지 추기경이 2009년에 몰몬 지도자들을 만나고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연설한 일도 포함된다. 2014년에는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이 바티칸 정상회의에서 결혼을 주제로 연설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또한, 얼마 전에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가 초대를 받아, 천주교 후원 아래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가족 대회에서 연설했으며, 여기서 찰스 제이 셔풋 대주교는 가족에 대한 후기 성도의 지대한 관심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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