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강남 와드에서 서울 남 스테이크와 새 찬송가 한국어 번역 팀이 주최하는 특별 음악 노변의 모임이 열린다. 이 행사는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2보좌 김현수 장로의 감리하에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임에서는 새롭게 번역된 찬송가 중 일부를 중창, 합창, 기악 연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교회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석하여 음악으로 전해지는 간증과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새 찬송가 번역 작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어 번역 팀은 국내외의 교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본부의 훈련을 통해 찬송가 가사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다. 비록 새로운 인쇄본 찬송가를 만나보기까지는 2년 이상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복음 자료실에는 번역된 곡들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2월, 한국어 찬송가의 첫 디지털 출판이 계획되어 있다.
찬송가 번역 팀은 이러한 과정을 회원들과 나누고 영적으로 고양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노변의 모임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번역된 곡들을 통해 새 찬송가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경험하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임 시간 및 장소:
2025년 1월 18일 (토) 오후 5시~6시 30분 강남 와드 (서울 서초구 법원로 10 정곡빌딩 남관 4층)
방송 시청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