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새로 부름받은 부산 스테이크 김일수 회장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부산 스테이크 회장으로 김일수 형제가 부름을 받았다. 그는 작년 129일, 부산 와드에서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2보좌인 존 에이 맥큔 장로의 감리 하에 열린 특별 스테이크 대회에서 새로운 스테이크 회장으로 지지를 받았다.

경상남도 진해 출신인 김일수 회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부산에 가면서 당시 교회 회원이었던 누나의 소개로 교회를 처음 알게 되었다. 19841, 부산 서 스테이크 영도 와드에서 침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부산 스테이크 구포 지부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그 시절에 누나가 저에게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유하지 않았다면, 저도 아버지처럼 복음을 모르고 술을 마시면서 바다에서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누님은 현재는 저활동 회원이지만, 누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Image-(1).jpg

김일수 회장은 여러 부름에서 봉사하며 부산 지역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힘썼다. 스테이크 회장으로 부름 받기 전 12년간 지부 회장으로 봉사하며 누 경험과 추억을 나누었다.지부 회장으로 훌륭한 회원, 보좌들, 선교사님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몇 년간 매년 10~15명 정도의 새로운 개종자들에게 침례를 주었던 감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강화하기 위 자전거 하이킹, 산행, 펜션 여행, 스카우트 활동, 세미나리 등과 같은 활동을 했던 것 또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작은 지부임에도 청소년들이 스테이크 세미나리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또한 재임 중에 열네 명을 선교사로 추천했으며, 그중 현재 여섯 명이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 성전에서 인봉 되었습니다. 봉사의 경험은 제게 큰 축복입니다.

김일수 회장과 아내인 허미영 자매는 스테이크 회장 부름을 요청받았을 때 두렵고 떨렸던 경험 회상했다. 맥큔 장로님과의 접견을 위해 스테이크 센터로 가는 차 안에저는 아내에게아마 다른 후보들이 있을 거고, 우리가 될 수 없으니 걱정하지라고 말했습니다. 스테이크 센터에 도착해보니 우리 부부밖에 없었고, 저희는 큰 충격에 빠져 안절부절못했습니다.우리처럼 부족한 사람이 어떻게 이 부름을 할 수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장로님과 최종 접견을 하며,스테이크 회장 부름을 받아들이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 부름이 하늘에서 오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며 두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가시며 결코 떠나지 아니하시리라는 약속을 알고 있기에 경건한 마음으로 부름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신명기 31:6)”

김일수 회장은 부산 스테이크 회원 개개인과 가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부산 스테이크 회원 개개인의 신앙을 강화하고, 가족을 강화하기 위해 그들을 사랑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특히 그들이 앞으로 지어질 부산 성전에 자주 방문하여 주님의 친절하신 자비와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세대별 회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젊은 지도자들의 성장을 돕고, 청소년과 청년 독신들이 강한 스테이크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김일수 회장은 부산 스테이크 회원들에게 회장단을 지지해 줄 것을 간청하며 자신의 간증을 덧붙였다. “부산 스테이크 회장단은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회장단 주님으로부터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우리 회장단은 회원 여러분동등한 관계에서 함께 봉사하고 싶습니다. 많은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Image-copy-1457.jpg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살아계심을 압니다. 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주라는 사실을 압니다. 저는 두 분을 신뢰하고 사랑합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지자 조셉스미스를 통해서 회복하셨다는 사실을 압니다. 몰몬경이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이며, 우리 교회의 종석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선지자라는 사실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큰 축복임한다는 사실을 간증드립니다.

허미영 자매 역시 자신의 간증을 나누었다.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 계시고 우리 개개인을 잘 알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그분들과 의논할 때 다 잘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에게 큰 위안이 된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이 교회는 선지자를 통해 인도되며 그분께 순종할 때 보호를 받고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김일수 회장은 1984127일에 부산 서 스테이크 영도 와드에서 침례를 받았으며, 1997112일에 허미영 자매와 결혼하여 슬하에 21녀를 두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구포 지부에서 신앙생활을 했으며, 주일학교 교사, 지부 서기, 청남 회장, 장로정원회 회장, 지부회장단 보좌 및 지부 회장으로 봉사했다.

작성에 대한 안내 참고 사항: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하여 보도할 때 교회 이름을 언급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이름 사용에 관하여 더 알아보려면 다음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작성에 대한 안내작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