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종려 주일(3월 28일)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장인 러셀 엠 넬슨 선지자는 모든 사람에게 이번 부활절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라고 권유하고 있다.
넬슨 회장은 부활절까지 이어지는 일주일 동안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찬미하며 흔들었던 종려나무 가지 외에도 그분의 손바닥을 기억”함으로써, 다가오는 한 주를 진정으로 거룩하게 보내도록 권고한다.[영어로 종려나무와 손바닥 모두 palm임—옮긴이] 구약전서 이사야 49:16에는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넬슨 회장은 이 구절이 “[그리스도는] 결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약속이라고 말한다.
넬슨 회장은 또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유한다. “이번 주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무언가를 해 보십시오. 더 진실하게 기도하거나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영적 탐구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부활절에 예배 장소를 찾는 사람들은 교회의 부활절 일요일 연차 대회 모임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선지자는 말한다. “[연차 대회]에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메시지와 음악이 가득할 것입니다. … 우리에게 평화와 희망과 빛과 진리를 가져다주시는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