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문의가 있은 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미국 방송사 CBS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의 보도 내용에 대하여 다음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는 신성하게 제정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가용 자원을 주의 깊게 확보함으로써 재정적인 책임을 다해야 함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생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보고,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권유하고, 가족을 영원히 하나로 결속시킴으로써 구원 사업을 지원하는 교회의 회원들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60분’ 제작진이 교회의 자원 관리 방식에 대하여 다른 견해를 가진 퇴직자의 근거 없는 의혹을 바탕으로 제작된 방송 내용을 내세우려 하였다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