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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김용대 의료원장(오른쪽)이 최근 의료원 접견실에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관계자들과 간병비 지원사업 1주년 성과보고회를 마친 뒤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대의료원 제공>2025년 5월 31일
영남대의료원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함께 진행한 간병비 지원사업 ‘The 돌봄+’가 시행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뜻깊은 협력 사업으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의 봉사 정신과 영남대의료원의 의료 서비스가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다.
‘The 돌봄+’ 사업은 2024년 초에 시작되어 1년 동안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이 사업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이웃에 대한 돌봄을 실천하며, 영남대의료원과 협력하여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어 치료를 꺼리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후원금은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간병비를 지원하며, 그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관계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The 돌봄+’ 사업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이 사업은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교회의 핵심 원리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자 한다”고 밝혔다.
‘The 돌봄+’ 사업의 성공은 영남대의료원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이 사업을 통해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며, 이는 교회와 지역 의료 기관이 함께 이룩한 값진 성과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음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손을 내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