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본부 청녀 회장단: ‘명칭이 왜 중요한가요?

새로운 ‘청녀’ 반 명칭은 연령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통일성 및 소속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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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청녀 회장단: 보니 에이치 코든 회장(중앙), 제1보좌 미셸 크레이그 자매(왼쪽), 제2보좌 베키 크레이븐 자매(오른쪽)© 2020 by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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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청녀 회장단

1년 전, 2019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보니 에이치 코든 본부 청녀 회장은 청녀 프로그램의 네 가지 흥미로운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1. 영감으로 개정된 청녀 주제

2. 청녀 반 구성 조정

3. 모든 반 명칭을 “청녀”로 통합(월계반, 장미반, 꿀벌반 명칭 사용 중단)

4. 반 회장단의 역할과 목적이 강화되고 더욱 명확하게 규정됨

이러한 변경 사항이 발표된 이후 12개월 동안, 우리는 청녀들의 삶에 선한 힘으로 작용한 놀라운 영과 권능을 목격했습니다. 각각의 변경 사항은 우리 소중한 청녀 한 명 한 명의 영적 진보에 매우 특별하고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청녀를 하나의 통합된 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단합을 증진하고 신성한 정체성을 확인해 줄 것입니다. 월계반, 장미반, 꿀벌반이라는 명칭 사용을 중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오랜 고심 끝에 분명한 방향을 찾음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명칭은 모든 언어에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저희 본부 청녀 회장단은 새로운 반 명칭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안을 묻고 그 명칭에 대해 오랫동안 숙고하고 기도했습니다.

저희가 주님의 인도를 구했을 때, 분명하고도 단순한 방향이 저희의 마음과 생각에 떠올랐습니다. 저희는 단순화하여 우리의 소중한 자매들이 소속을 통해 얻는 힘에 집중하도록 도우라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청녀”라는 명칭은 각 반에 통합 효과를 주고 그들의 정체성을 명확히 합니다. 이 사랑스러운 자매들은 이제 월계반, 장미반, 꿀벌반이 아닙니다. 그들은 청녀이자 하나님의 딸입니다. 반 명칭 뒤에 연령을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이 14~15세 주일학교 반원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주일학교”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청녀와 성인 지도자들이 청녀 반을 언급할 때 연령을 함께 언급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변화가 어떤 이들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반 명칭이 아닌 청녀 주제에서 정체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정체성은 바로 “사랑하는 딸”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하나님의 증인”입니다.

저희는 새로운 청녀 주제에 나오는, 행위를 나타내는 모든 동사와 그런 동사에 분명하게 드러나는 정체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청녀는 힘써 노력하고, 구하고, 행하고, 성역을 베풀고, 증인이 되고, 소중히 여기고, 강화하고, 맺고, 지키고, 받습니다. 청녀는 자신의 성스러운 성약을 충실히 지킵니다. 또한 “[자신]의 질문을 기도를 통해 직접 하나님 아버지께 [가져갑니다.] [청녀는] 계시를 받는

법을 스스로 [배우고] 있습니다. [청녀]의 삶을 이보다 더 크게 달라지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러셀 엠 넬슨, 전 세계 청소년 영적 모임, 2018년 6월)

반 명칭을 바꾸는 것이 정말 중요한가요? 저희는 명칭이 중요하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전 세계에 있는 당신의 모든 어린 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행사하는 청녀로 보십니다. 시간이 가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봉사하고, 이끌고, 사랑하고, 성역을 베풀 줄 아는 하나님의 여성이 될 것입니다.

베냐민 왕은 한 의로운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쳤습니다. “이에 이제 너희가 맺은 성약으로 인하여 너희는 그리스도의 자녀라, 그의 아들과 그의 딸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이는 보라, 오늘날 그가 영적으로 너희를 낳으셨음이라. 이는 너희 말에 너희 마음이 주의 이름을 믿는 신앙을 통하여 변화되었다 함이니[라.]”(모사이야서 5:7) 각각의 청녀는 신성한 정체성에 계속해서 초점을 맞출 때 그분의 이름을 믿는 신앙을 통해 마음이 변화될 힘을 얻게 됩니다.

성인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이 주제에 나오는 청녀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출 때, 청녀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고 자신의 신성한 가치와 목적을 느낄 것입니다. 그들은 성신이 그들의 삶에 성역을 베풀게 하는 질문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최근에 이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신성한 존재입니다.”(BYU devotional, Jan. 21, 2020) 영은 그들의 영혼에 이 진리를 증거해 줄 것입니다.

청녀들은 신성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의 목적도 신성합니다.

이제, 성인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영적인 눈으로 “청녀”라는 새로운 반 명칭을 바라본다면, 이 용감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성역을 베푸는 데 도움이 될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청소년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기 위해 이곳에 보내졌는지를 기억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나요?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목소리로 인해 청녀들의 신성한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늘 부모의 사랑하는 딸이고,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하나님의 증인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일깨우는 것은 코든 회장이 언급한 성스러운 약속으로 향하는 길의 출발점입니다.(“사랑하는 딸들”, 2019년 10월 연차 대회 참조) 코든 회장은 이러한 변경 사항이 다음과 같은 면에서 각 청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1. 신성한 개인적인 잠재력을 발전시킨다

2. 의로운 영향력을 키운다

3. 그리스도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얻는다

4. 자신의 신성한 정체성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는다

저희는 전 세계에 있는 청녀와 그들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이 이러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에 대한 희망과 신앙을 행사하기 바랍니다!

판권: 2020 Deseret News Publishing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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