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제일회장단으로부터 곧 이메일 메시지를 받기 시작할 것이다. 이 이메일은 나라별 시간대에 따라 2014년 12월 3일과 4일에 10개 언어로 전 세계에 있는 수백 만의 회원에게 보내질 것이다.
이 뉴스레터에는 제일회장단 메시지와 성탄절에 관한 두 가지 공고, 즉 제일회장단의 인사 및 머지않아 공개될 “그분은 선물입니다” 교회 성탄절 캠페인에 대한 정보, 그리고 제일회장단 성탄절 영적 모임에 대한 내용이 실린다.
이메일 메시지에서 제일회장단은 이렇게 적고 있다. “정기적으로 발간하여 전 세계 회원들과 나누게 될 이 새로운 교회 뉴스레터를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뉴스레터는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 사랑을 강화해 줄 수 있는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적시에 나누기 위해, 증가하는 전 세계 회원들과 좀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교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온라인 LDS 계정에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다. 이미 등록한 회원들은 이메일 주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아직 등록하지 않은 회원들은 어느 때나 등록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기 원하지 않는 회원들은 이메일 구독 취소를 하면 된다.
“의사소통 채널이 너무 많고 세분되어 있는 세상에서 언제나 왜곡되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라고 칠십인 제일정원회의 앤서니 디 퍼킨스 장로가 말했다. “교회에는 유리하게도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맡긴 수백 만의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개인 이메일 주소를 활용하여 교회 회원들과 좀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때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이메일은 “영감과 뉴스” 이메일 구독물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메일 뉴스레터의 한 가지 목적은 회원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강화하고, 가족을 축복하며,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회 자원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향후 회원들이 뉴스레터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퍼킨스 장로는 덧붙였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메일 채널이 또한 비상 상황이나 제일회장단 또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에 대해 회원들에게 통보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더 많은 정보는 교회 뉴스 기사(영문)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