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제일회장단이 제188차 연차 대회 토요일 오후 모임에서 새로운 본부 청녀 회장단을 발표했다. 제일회장단의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를 본부 청녀 회장으로 발표했다. 청녀회는 12세부터 17세 사이의 교회 여성 회원들을 위한 조직이다. 미셸 린 크레이그 자매가 제1보좌로, 레베카 린 크레이븐 자매가 제2보좌로 본부 청녀 회장단에서 함께 봉사하게 된다.
새로 부름받은 회장단 일원의 약력은 아래와 같다.
청녀 회장: 보니 에이치 코든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가 새로운 본부 청녀 회장으로 부름받았다. 부름받을 당시 코든 자매는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로 봉사하고 있었다.
코든 자매는 남편 데렉이 브라질 쿠리치바 선교부를 감리할 때 함께 봉사했으며, 또한 초등회와 청녀, 상호부조회의 여러 부름에 봉사했다. 그녀는 포르투갈 리스본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다.
코든 자매는 브리검 영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관리직에 종사했다.
코든 자매와 남편은 네 명의 자녀와 네 명의 손주를 두었다.
제1보좌: 미셸 디 크레이그
크레이그 자매는 와드 및 스테이크 초등회, 청녀, 상호부조회의 다양한 직책에서 봉사해 왔다. 그녀는 프로보 유타 성전의 의식 봉사자로, 또한 주일학교 복음 교리반 교사로 봉사해 왔다. 크레이그 자매는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선교부에서 선교사로 봉사했다.
그녀는 자녀들의 학교에서 부모 교사 협회에 속해 독서 프로젝트 교사로 활동하기도 하고 전미 교육 재단에서 학교 지원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기를 즐겨한다.
크레이그 자매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초등 교육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크레이그 자매와 남편 보이드 크레이그는 유타 오렘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 명의 자녀와 여섯 명의 손주가 있다. 그녀는 가족 역사와 성전 사업, 그리고 가족과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제2보좌: 베키 크레이븐
베키 크레이븐 자매는 2018년 3월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본부 청녀 회장단 2보좌로 부름받았다.
크레이븐 자매는 네 살 때 육군 장교였던 아버지가 텍사스 포트블리스에 배치되었을 때 교회에 들어왔다. 그녀는 브리검 영 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크레이븐 자매와 남편은 슬하에 다섯 자녀와 열여덟 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유타 바운티풀 성전에서 의식 봉사자였으며, 또한 남편이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선교부 회장이었을 때 함께 봉사했다.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 리사 하크니스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로는 리사 하크니스 자매가 부름받았다. 하크니스 자매는 2017년 9월부터 본부 초등회 임원회에서 봉사 중이었다. 초등회는 18개월 이상 된 유아부터 11살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조직이다.
하크니스 자매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날드와 라라에 롱의 딸로 태어났다.
하크니스 자매는 교회에서 스테이크 청녀 회장, 상호부조회 회장, 복음 교리반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부름에 봉사해 왔다. 그녀는 루이지애나 배턴루지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스페인어로 복음을 가르쳤다.
하크니스 자매는 브리검 영 대학에서 정리 과학과 중등 교육 분야의 학사 학위가 있다. 그녀와 남편 데이비드는 슬하에 다섯 자녀와 두 명의 손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