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교회, 태풍 하이옌 직후 필리핀 긴급 구호에 나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태풍 하이옌의 여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의 복지를 염려하고 있다. 전 세계의 몰몬(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을 흔히 일컫는 명칭)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동정심을 표했다.

피해 지역의 교회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회원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필요사항을 파악하여 지원하고 있다. 후기 성도 재난 대응 팀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지역 지도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

타클로반 지역 접근은 매우 제한된다. 급수 시설과 전력 시스템이 손상을 입거나 파괴되어, 식수 부족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사마르와 레이테 지역에서는 여전히 통신에 문제가 있다. 잔해와 망가진 전선들이 도로를 계속 가로막고 있다

교회는 200개 교회 건물에서 14,000명이 넘는 이재민들에게 임시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음식, 물 및 기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용품을 배부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 및 기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담요 및 방수포와 함께 대량의 음식과 물을 보내기 위한 수송 수단을 준비 중이다.

필리핀 비상 사태 관리 기관은 1,700 명 이상의 사망자가 확인되었고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실종자 수천 명에 대한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41개 지방의 약 9백70만 명이 태풍 피해를 입었다. 23,000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거나 파괴되었다. 수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었다.

몰몬 뉴스룸은 들어오는 대로 새로운 소식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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