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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솔트레이크시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첫 번째 패밀리 디스커버리 센터를 열다

가족 역사 전문가들이 머리를 한데 맞대고 가족, 특히 청소년들이 좀 더 즐겁게 조상에 관해 배우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2015년 2월 11일에 템플 스퀘어에 위치한 첫 번째 패밀리 디스커버리 센터를 개장했다.

이 개장은 2월 12~14일에 솔트레이크시티 솔트팰러스에서 개최된 가족 역사 및 기술 대회인 RootsTech 2015와 동시에 이루어졌다. 조셉 스미스 기념관에 자리를 잡은 이 센터에서는 방문자들이 자신의 가족 역사를 최신 컴퓨터 기술과 휴대 기기를 이용하여 FamilySearch.org (한국어 지원, 홈페이지 하단  메뉴 선택)에 연결하는 독특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수많은 노력과 작업의 완성을 보여주는 정말 흥분되는 순간입니다.”라고 칠십인 제일 정원회 회원이며 가족 역사부 집행 책임자인 앨런 에프 패커 장로가 디스커버리 센터의 개막식에서 말했다.

패밀리 디스커버리 센터의 매니저인 메릴 화이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솔트레이크 센터는 앞으로 가족 역사 사업이 가게 될 방향을 제시하는 표준이 될 겁니다. 온 가족이 오셔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센터에 온 방문자들은 맞춤형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일곱 곳의 시설에 비치된 실물 크기의 쌍방형 디스플레이와 연계하여 자신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심지어는 특별한 행사 때 어떤 옷을 입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재미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심지어 셀카로 사진을 찍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하는데 이는 그것이 그들에 관한 것이고 그들의 유산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라고 화이트는 말했다. 방문자들은 그들 자신 또는 가족 일원에 관한 비디오를 녹화할 수도 있다. 

코미디 TV 쇼인 스튜디오 C(Studio C)의 출연자들도 디스커버리 센터 개막식에 참석했다. “정말 훌륭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재미있고, 배치도 아주 잘 되어 있고, 할 것도 정말 많습니다.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들어요. 인구 조사 기록을 들여다보는 것과는 달라요. 좀 더 참여하도록 만드네요.”라고 출연진인 매트 미스가 말했다. 

“모든 경험이 놀라웠어요. 오랫동안 사람들은 가족 역사를 생각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빈칸을 채워넣었던 다소 따분한 경험을 떠올리게 됩니다. 디스커버리 센터 곳곳에 비치된 아이패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경험을 제공해서 더 많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라고 유타 주 드레이퍼에서 온 16살 된 앤드류 암스트롱은 말했다. 

화이트는 FamilySearch팀에서 전 세계에 있는 4,800곳의 가족 역사 센터의 기록 제출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던 몇 년 전에 이 디스커버리 센터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밑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청소년과 온 가족이 발견하는 형태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다고 느끼고, 모두가 와서 자신의 가족 역사를 새롭고 참여하는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도록 애썼습니다.”

시설물에 대한 공사는 2014년 5월에 완공되었다. 그 시간 이후로 수천 명의 방문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시험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큰 사이즈의 시각 지도에서 자신의 가계도를 탐험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솔트레이크시티의 새로운 디스커버리 센터는 계속 주 개발과 시험 시설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여 온라인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다른 가족 역사 센터에서 제공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게 된다. 또 다른 디스커버리 센터가 여름에 워싱턴 시에틀에 개장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 이곳은 워싱턴 시에틀 성전 옆에 위치하게 된다. 수년 내에 더 많은 디스커버리 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화이트는 디스커버리 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사회적 경험이라고 말했다. “자녀들이 사진을 찍을 때 엄마 아빠 또는 형제 자매가 와서 그 사진을 보길 원하는 데, 이는 그들이 역사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패밀리 디스커버리 센터 방문은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며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 예약 없이 방문해도 무관하나 온라인으로 예약하도록 권하고 있는데 특히 가족이나 청소년 그룹 방문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FamilySearch Internation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계보 조직이며, FamilySearch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후원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자원 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수백 만의 사람들이 FamilySearch 기록, 자원 및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가족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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