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 태버내클 합창단과 템플 스퀘어 오케스트라가 매우 보기 드문 공연인 헨델의 메시야 전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부활절 공연은 2014년 4월 18일 성 금요일(부활절 전의 금요일)과 4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MST,미국 산지 표준시)에 태버내클에서 열리며, 또한 10년 만에 처음으로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전원이 연례 부활절 연주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몰몬 합창단 공식 유튜브 계정(Youtube.com/MormonTabChoir)에서 라이브로 시청이 가능하며, 4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시청이 가능하다.
이 음악은 흔히 성탄절기에 많이 연주되지만, 헨델의 메시야는 원래 1742년 4월 3일 더블린에 있는 음악당에서 열린 부활절 연주회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것으로, 탄생에서 사망,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활에까지 이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2012년 크리스마스 공연 영상- 헨델의 메시야 중 일부>
3월 11일 화요일에 연주회 입장권 등록이 시작되었는데, 7분 30초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되었다. 그러나 약간의 대기좌석이 있기때문에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합창단의 자주 묻는 질문(영문)에 접속한다.
특히 이 연주회에는 유명 음악가인 소프라노 독창자 키에라 더피, 알토 독창자 타마라 멈퍼드, 테너 독창자 브라이언 스터키 및 베이스-바리톤 카일 케텔슨이 출연할 예정이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음악 지휘자인 맥 윌버그가 이 연주회를 지휘할 것이다.연주회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으면,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웹사이트(영문)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