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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지역의 종파간 그룹이 노래와 봉사로 그리스도를 찬미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들이 베이 지역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지난 4년간 노래와 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해 오고 있다.

2014년 4월 27일 일요일 저녁에 종파를 초월한 합창단 및 관현악단이 샌프란시스코의 성 마리아 성당에서 성담곡 Lamb of God(하나님의 어린 양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을 공연했다. 그 공연은 베이 지역에서 있었던 부활절 다섯 공연 중 마지막이었다.

2011년 초부터 이 종교간 교류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샌프란시스코의 살바도어 제이 코딜리온 대주교는 후기성도가 "친선과 화목을 도모하고 공익에 기여하고자" 하는 신앙 공동체에 합류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로 동기 부여를 받습니다. 우리는 봉사하고, 공익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드리는 증거는 오직 하나님 만이 주실 수 있는 깊고 영속적인 평안을 너무나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를 위한 훌륭한 표지판입니다."라고 코딜리온 대주교는 말했다.

연주회를 뒤이어 7월에는 베이 지역 종교간 헌혈 캠페인(올해로 4번째)이 있을 예정인데, 이 시기가 헌혈 필요성이 가장 높은 반면에 혈액 공급량이 가장 낮은 때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지역 칠십인인 로버트 엔 패커 장로는 연주회와 헌혈 캠페인이 지역 내의 몰몬과 천주교인 간의 강한 유대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일들이 이뤄지는 것은 천주교인들과 후기 성도 사이에 많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를 일으키려는 사람들 간에 많은 사랑이 있습니다."라고 패커 장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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