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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몰몬경 비디오 촬영이 시작되다

신앙의 메시지를 전하는 실사 영상 시리즈

몰몬경의 이야기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제작하는 새로운 실사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재연될 예정이다. 유타 주에서 이미 촬영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제작 완료까지 최장 6년을 예상하고 있다.

        

후기 성도 배우와 6명의 감독, 75명의 전문가와 기술자들이 유타 중부의 고센 지역에 있는 교회 소유의 예루살렘 영화 세트장 인근에서 6월에 촬영에 들어갔다. 올해에는 촬영 일수가 35일이며, 주요 분량을 7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 몰몬경 비디오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와 더 가까워지고, 사람들이 경전이 가르치는 교리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영감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

 

프로젝트 운영 위원회의 일원인 레이나 아이 아부르토 자매는 이렇게 설명한다. “[비디오]을 …… 보고 사람들은 등장인물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는 [기회를 통해] 그리스도에 관해 더 배우고, 이 영감 받은 경전에 담긴 교리와 가르침이 주는 힘을 느낄 것입니다.”

칠십인이자 신권가족부의 집행 책임자인 크리스토펄 골든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몰몬경은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며, 따라서 우리 신앙과 종교의 핵심이며 종석입니다.”

첫 두 이야기의 감독인 블레어 트루는 이렇게 말했다. “영상을 보는 것이 몰몬경을 읽는 것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 [비디오가] 재미있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바랍니다. 몰몬경과는 다른 목표를 염두에 두는 셈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사랑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이 나오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다가서기 쉬운 방법으로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정된 주요 배역 이외에도 2017년 작품에는 150명의 단역과 낙타 5마리, 당나귀 4마리, 다수의 염소와 양, 말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실물 소품과 세트 장치를 세계 곳곳에서 수집할 정도로 촬영장에 현실감을 더하려고 애썼다.

배우들의 머리 손질과 분장을 감독하기 위해 촬영장에 있던 베키 스와시는 이렇게 말했다. “촬영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날씨는 덥고, 뱀과 전갈이 다니고, 햇볕에 피부가 심하게 타고, 메마른 바람이 불고, 그늘도 없지만, 의욕이 넘칩니다.”

첫 번째 몰몬경 비디오는 2018년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의 일부는 북미의 여러 곳에서 촬영되며, 몰몬경의 60%에 해당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몰몬경 비디오 시리즈는 영어로 촬영되고 있지만, 이후 다른 언어로도 제공된다.

새로운 몰몬경 비디오는 2016년에 제작이 끝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성경 비디오”와 비슷하다. 제작을 마치면, 이 몰몬경 시각 자료는 길이가 3~5분인 영상이 약 180개 그리고 길이가 10~20분인 영상이 약 60개가 있게 된다. 제작진은 몰몬경 본문에 가깝게 대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경전 이야기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일부 대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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