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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가 교회로부터 개인 역사 기록을 받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국회 의사당의 모임 중에 (2 4)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대변인으로부터 자신의 자세한 역사적인 배경이 담긴 6세대 이상의 가족 역사 기록을 받았다.

교회는 몇몇 저명한 세계 지도자들에게 개인별 가족 역사 보관 자료를 증정하였는 데,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그 중 한명이 되었다. 이전에 증정받은 정부 지도자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전 호주 총리인 줄리아 길라드 및 전 독일 대통령인 요하네스 라우가 있다.

유럽 지역 회장단의 패트릭 키아론 장로는 교회를 대신해 자료를 증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 가족 역사 기록을 하나로 모아 총리와 그의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쁩니다. 자신의 유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역 칠십인인 클리포드 티 허버슨 장로가 키아론 장로와 동행했다.

그 모임에는 또한 교회 회원인 데이비드 러틀리 의원과 크레이그 휘터커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신중하게 조사한 문서들이 교회 가족 역사부의 전문가들에 의해 마련되었는데, 교회 가족 역사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수집된 계보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고, 여기에는 57억 개의 이름과 11억 개의 역사 기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familysearch.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그리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4,800곳의 가족 역사 센터를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기록 제출자들은 또한 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자신의 가계도와 사진 및 이야기들을 만들고, 공유하고 보전할 수 있다.

영국에는 112곳의 가족 역사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모두 대중에게 공개된다. 가장 큰 센터는 웨스트 런던의 큐에 있는 국립 기록 보관소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계보에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조상들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수백 만의 군인 문서를 컴퓨터로 색인 작업을 한 제1차 세계 대전 기록에 관한 교회 작업이 반영되었다.

현재 영국에는 334곳의 집회소와 90,000명에 가까운 교회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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