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에 시작한 세계 성경 주간 내 세계 성경의 날을 축하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들도 다른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성경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Mormon Channel과 Mormon.org 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 성경에 관한 비디오 및 정보와 관련한 링크를 달았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우리는 성경에 담긴 진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관해서 알게 됩니다. 저는 이 성스런 경전에 대해 감사합니다.”
베드나 장로는 페이스북에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의 지상에서의 임무와 부활, 거룩하신 은혜에 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성경 주간은 전미 성경 협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1년 전에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1941년 이래로 추수감사절 주 동안에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찬미하고, 그분께 우리 나라를 축복하시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십사 간구하는 것은 특별히 이 대혼란의 시기에 적합합니다.”라고 전미 성경 협회 뉴욕시티 지부 회장인 리차드 글릭스테인이 말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사용하는 기본 경전 중 하나이다. 성경은 몰몬경을 포함한 다른 경전들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성경 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