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인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교회 회원들에게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여 믿을 수 있고 마음을 고양하는 메시지로 “세상을 휩쓸”것을 요청했다.
유타주 프로보에서 열린 연례 브리검 영 대학교 교육 주간 중 화요일 영적 모임에서 전한 메시지에서 그는 진리를 전하는 데 있어 인터넷, 특히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췄다. 베드나 장로는 우리 시대를 “세계 역사상 독특한 시기”라고 부르면서 이 시기에 우리는 구원 사업을 가능케 하고 촉진해주는 놀라운 혁신과 발명의 진전으로 축복받았다고 말씀했다.
“전 세계 선교사들 중 약 40%가 개종과 지속적인 활동, 활동화 사업의 도구로써 디지털 기기를 곧 사용하게 될 겁니다”라고 말씀했다. “과학 기술이 어떻게 가족 역사와 성전 사업 및 개인과 가족의 회복된 복음 공부를 촉진하는지와 우리가 놀라운 방법으로 세상에 대해 알고, 보고, 경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지, 우리가 모두 깨닫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베드나 장로는 최근 교회와 회원들이 행한 소셜 미디어 노력에 대해 말하면서 그분 덕분에 라는 부활절 비디오를 언급했다. 부활절 주간 동안 전 세계 191개 나라와 지역에서 이 비디오를 5백만 번 이상 시청했다.
그는 다른 예로, #didyouthinktopray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언제 기도하는지를 말하는 플래카드를 넣은 사진을 나눈 수많은 사람을 통해 기도할 필요에 대한 40,000건 이상의 대화를 이끌어 냈다고 인용했다.
교회 지도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복음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여 효과를 보고 있는데, 베드나 장로는 그것을 “좋은 시작이지만 아직 소량의 물방울에 불과하다”고 표현했다.
“저는 이제 이 물방울을 홍수로 바꿀 수 있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해서 의로움과 진리로 가득 찬 메시지, 즉 믿을 만하고 교훈적이며 칭찬할 만한 메시지로 말 그대로 홍수가 세상을 휩쓸듯이 세상을 휩쓸 것을 권고합니다.”라고 베드나 장로는 강조했다. “저는 우리가 단지 갑자기 수위가 높아졌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돌발성 홍수에 참여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베드나 장로는 청중들에게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때 믿을 만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마음을 고양하고 교훈적인 내용만 나눌 것을 권장했다. “우리는 과장하거나 이야기를 꾸미거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나 무엇인 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내용은 신뢰할 만하고 건설적이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의 익명이 가공 인물이 되는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고 우리 메시지는 언쟁하고 논쟁하고 비난하고 멸시하기보다는 교훈을 주고 마음을 고양하려고 해야 합니다.”라고 베드나 장로는 설명했다. “우리 믿음을 지지하고 주장하는 데 용감하고 대담해야 하지만 위압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논쟁을 피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의 목적은 점점 더 혼란스럽고 빛을 잃어가는 세상에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과 진리를 비추는 도구로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베드나 장로는 말씀하는 중에 “몰몬을 만나다”의 개봉을 발표했다. 이 영화는 교회에서 제작한 기록 영화로 10월 10일 미국 내 선정된 영화관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 영화는 회원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믿음을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라고 베드나 장로는 메리어트 센터에 모여있는 또는 생방송 중계로 시청하고 있는 수많은 청중에게 말했다. “몰몬을 만나다”는 우리 믿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에 대해 언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함으로써 오는 축복을 강조하고 있다.
"몰몬을 만나다" 영화 예고편 (영문)
영화는 다양한 여섯 명의 후기 성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네팔 출신의 엔지니어이며 인도주의자인 비쉬누 아드히카리, 미국 해군 사관학교 축구 선임 코치인 켄 니우마탈롤로, 남편과 함께 자선 단체를 운영하는 코스타리카 출신 아마추어 킥복싱 선수인 캐롤리나 무뇨즈 마린,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감독이며 학술 고문인 저메인 설리번, 유타 선교사 엄마인 돈 암스트롱; 그리고 1940년대 베를린 공수 동안 ‘사탕 폭격기”라고 알려진 전역 대령인 게일 할보르센.
영화에서 얻는 모든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베드나 장로는 교회 회원들이 지나친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만들어 나누거나 소셜 미디어 전문가나 미디어 광이 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과학 기술을 부적절하게 사용할 때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 있고 너무 많은 관계가 손상되거나 깨질 수 있으며, 소중한 의로움의 행습들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한다 할지라도 우리 시간과 에너지와 자원을 더 좋게 그리고 가장 훌륭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우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