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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청년들이 하나가 된, 전국 청년 성전의 날

2023년 9월 16일, 전국 청년 성전의 날 모임이 열렸다. 신촌 와드에서 진행된 이 모임에는 200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신촌 와드에 모여 개회를 진행한 뒤 각자 신청한 의식(대리 침례, 엔다우먼트, 예비 의식, 인봉)과 시간에 맞춰 의식에 참여했다. 신촌 와드에 의식을 받지 않는 청년들과 의식 앞뒤로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활동과 맛있는 식사와 간식이 준비되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또래들과 어울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별히 가족 역사 부스도 마련이 되어 있어, 의식을 받기 전 청년들이 직접 자신이 받을 의식 카드를 예약하고 성전에서 출력하는 가족 역사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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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마무리하는 폐회 순서에는 청년 두 명의 간증과 권영준 장로의 말씀이 있었다. 먼저 광주 스테이크 첨단 와드 홍윤서 형제는 성전 의식을 의미 있게 받아들일 때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커진다고 간증했고, 서울 서 스테이크 청라 와드 김한나 자매는 청년대회와 성전의 날 모임을 참석하며, 함께 신앙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위안 받았다며, 성전을 통해 가장 큰 평안을 느낄 수 있다는 간증을 했다.  

이 모임을 감리한 권영준 장로는 폐회 말씀에서 청년들에게 교회에 다니면서 교회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물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어떻게 변하고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모임 중이 아닌 모임이 끝난 후라고 말씀해 청년들이 모임에서 느낀 것을 삶에 가져가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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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준비했던 서울지역 청년 독신 위원회의 한 자매는 “모임을 준비하면서 의식에 참여한다면 좋지만 참여하지 않더라도 많은 청년들이 성전에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모두가 성전에서 주는 평안과 주님의 사랑을 성전 방문과 친구들을 통해서도 많이 느끼고, 성전을 통해 주님과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더 큰 소망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전의 날 운영 고문으로 봉사했던 길윤석 형제는 이번 행사를 마치며 “우리 청년들에게 성전은 친근함과 경건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준비하기 위해 기쁘게 봉사해 주신 서울지역 청년 독신 위원회 형제자매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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