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7일, 대전 및 청주 스테이크 청소년들이 함께한 음악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정양수 대전 스테이크 회장 감리로 스테이크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신앙을 강화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 축제는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음악 축제: 청소년 콘서트> 영상을 시청하며 청소년들이 교회의 다양한 음악을 접했다. 일부 청소년들은 자동 번역된 자막의 이해가 어려웠다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우리 교회에 이렇게 좋은 곡들이 있었나"라며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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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AI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와 춤 배우기 활동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신선한 경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께 춤을 배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충주와드 김채은 자매는 "처음 참가한 연합 모임에서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대전 스테이크와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골든벨 퀴즈에서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소리를 맞추는 활동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3부의 골든벨 퀴즈 진행을 맡은 청주 스테이크 엄태건 형제는 "청소년 대표로 음악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석훈 형제(온양지부)는 "FSY에서 만난 친구들과 다시 만나 반가웠고, AI로 노래를 만드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손희수 형제(천안와드)도 "대전까지 가는 길이 멀어 걱정했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니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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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부 김새봄 자매는 "대전 스테이크 청녀 대표로 음악 축제를 기획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기획한 대로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해준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특히 골든벨 퀴즈의 사회를 맡아 문제를 출제하고 함께 게임을 진행하면서, 한 발 더 성장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도자들도 이번 축제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기영 회장(대전 스테이크 회장단)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 대표들이 지도자와 협력하고 또는 주도적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지도자들이 이를 지원하여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였다"고 평가했다.
충주와드 박희영 청녀회장은 "FSY에 참가한 연령의 청소년들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 사이에 다소 분위기 차이가 있었지만,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잘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서로의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우관 회장(청주스테이크 회장단)은 "두 스테이크 청소년들이 이번 음악 축제를 통해 우정과 추억을 쌓았으며, 스테이크 청소년 지도자들이 협력하여 치룬 훌륭한 행사였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뻐했다.
정양수 대전 스테이크 회장은 폐회 말씀에서 "두 스테이크가 함께한 이번 활동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굳건히 성장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음악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신앙을 더욱 깊이 느끼고,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대전 스테이크, 청주 스테이크 청남, 청녀 회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