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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 와드와 동해 지부의 특별한 만남: 교문 와드 청소년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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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 스테이크 교문 와드 청소년들은 지난 8월 17일~18일 2일간 동해 지부를 방문하여 동해 지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즐기고, 동해 지부 회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교문 와드 청소년 작은 음악회는 작년과 다르게 다른와드를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본 음악회는 지역 70인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정동환 장로님과의 우연한 모임으로 아이디어가 기획 되었으며, 여러 부모님들의 후원으로 두 지역 청소년들과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동해 하늘에 추억을 그리다.

8월 17일 토요일 새벽 교문 와드 청소년들과 부모님들 34명은 구리/남양주에서 출발해 동해 지부에 도착하여 18일 안식일에 있을 음악회 리허설을 진행 하였다. 아침부터 동해 지부 회장님을 비롯하여 몇몇 회원들이 밝은 미소로 맞이 하여 주셨으며,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동해 지부 청소년들이 함께 하였다. 리허설을 마친 후 두 지역 청소년들과 회원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짧은 활동을 하였다.

이후 바다에서 잠시 무더위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파도타기와 물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

저녁에는 준비된 숙소에서 두 와드 회원들은 함께 바베큐를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서로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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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가 되다.

다음날인 18일 안식일에 교문 와드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안식일을 준비하고, 동해 지부로 나섰다. 자신의 와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동해 지부 청소년들과 함께 성찬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모습은 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이였다.

드디어 안식일 모임 직후, 교문 와드 청소년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 되었다.

동해 지부 회장인 신기현 지부 회장은 “동해 지부와 교문 와드 청소년들이 바닷가에서 활동하며 자연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울려 서로를 강화 하고 우정을 키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일회성이 아니라 정규적으로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 지부 청소년인 민상 형제는 “사실 교문 와드가 부럽긴 했습니다. 저는 신앙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고민을 이야기할 친구가 지부 내에는 없는데, 나이대가 비슷한 또래친구들이 함께 한 활동과 그들이 준비한 음악회를 본 경험은 아주 특별하고 개인적으로 인상적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고, 꼭 시험 기간이 끝나면 교문 와드에 방문하기로 약속 했다.

청소년으로 직접 참여한 교문 와드 서준형 형제는 “다른 지역에서 음악회를 하고 청소년들과 활동하는 것은 처음 하는 경험이어서 특별하게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 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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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교문 와드 청소년 부모로써 함께 참석한 김민조 자매는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그 재능을 다른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라고 전했으며, 함께 동행한 교문 와드 정주아 자매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동해 지부 청소년들이 수는 적지만 그곳에서 잘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고 마치 제가 어느 청소년 대회에 온것처럼 처음 만난 타지역 회원들을 알아가는 과정자체가 새로웠고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동해 지부에서는 침례식이 있었으며, 강원도 지역 여러 지역에서도 함께 참석해 후기성도들의 안식일 큰 축제가 되었다.

동해 지부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바로 다음 안식일인 8월 25일 교문 와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진행이 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하나임을 전하는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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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행한 교문 와드 이상철 감독은 “우리 친구들이 2년에 한번 열리는 FSY 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복음 안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준비 했습니다. 동해 지부 친구들과 교문 와드 친구들이 나중에 함께 청년대회를 가고 선교 사업을 가고 함께 이 교회를 이끌어 간다면 이보다 더 멋진 우정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라며 두 지역 청소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동해 지부와 교문 와드 청소년들이 함께 오랫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멋진 우정을 쌓아 가기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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