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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한국 내에서 잘 알려진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교회의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미혼모와 그들의 아기들에게 영아 돌봄, 정서 지원,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2월 5일 수요일, 지역 칠십인 정동환 장로와 한국 복지 자립 매니저 조현석 형제가 주사랑공동체의 황민숙 센터장과 양창수 팀장을 만났다. 방문 중 교회 대표들은 단체의 사명에 대해 자세히 소개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명을 구하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절실히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황민숙 센터장은 "이 기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우리 단체에 의지할 때 영아 돌봄과 부모 상담을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의 기부금은 취약한 영아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고, 미혼모들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직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9년에 설립된 베이비 박스는 이종락 목사가 2007년 자신의 교회 밖에서 발견된 유기 영아가 생존하지 못한 비극적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 이 목사는 위기에 처한 부모들이 안전하고 익명으로 아기를 맡길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베이비 박스는 24시간 운영되는 단열 처리된 센서 장착 보관함이다. 영아가 안에 놓이면 직원들에게 즉시 알림이 가고 돌봄이 제공된다. 이 단체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이러한 영아들의 보육원 안전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한다. 아동 배치 서비스 외에도, 이 단체는 필요한 이들에게 즉각적인 의료 검진과 부모 상담을 제공한다.
Temple Square is always beautiful in the springtime. Gardeners work to prepare the ground for General Conference. © 2012 Intellectual Reserve, Inc. All rights reserved. | 1 / 2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이번 기부는 인도주의적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교회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다. 주사랑공동체와 같은 단체들과 협력함으로써, 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섬기고 위기에 처한 가족들을 강화하는 사명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