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5일 월요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부산 스테이크와 금정구 체육회가 풋살장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부산 스테이크 금정 와드에서 열렸고, 김일수 부산 스테이크 회장과 최규원 금정구 체육회 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를 교환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지난 5월, 부산 스테이크 금정 와드 시설 내에 풋살장을 신규로 설치하여 개장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지역사회에 해당 풋살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 이로써 교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식 준비 과정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이 드러났다. 금정구 체육회 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교회에 도착해 행사 준비를 했고, 교회 측에서는 정선미 스테이크 상호부조회장과 역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협약식 진행을 도왔다. 이런 준비와 배려는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스테이크 회장단과 스테이크 역원들, 송재근 부산 선교부 회장 내외, 금정 와드 회원들, 금정구 여성풋살팀 지도자와 회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금정구 체육회 임직원들은 교회의 깨끗한 시설과 회원들의 꼼꼼한 준비,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부산 스테이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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