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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창원 스테이크,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노변의 밤을 가득 채우다

창원스테이크 비카모니 합창단과 청라와드 바운티풀 합창단, 부산선교부가 함께 특별한 모임을 만들다

지난 7월 19일(토) 오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창원스테이크(회장 조용휘)에서 부산선교부(회장 송재근) 주최로 청라와드(감독 이의섭) 바운티풀 합창단, 창원스테이크 비카모니의 특별 합창이 함께하는 '부산선교부 노변의 밤'이 개최되었다. 노변의 밤 주제는 니파이가 백성들에게 전한 “또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니파이후서 25:26)”로,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서로 나누고 영을 고양하는 것이었다. 

감리는 조용휘 창원스테이크 회장이, 사회는 한기현 창원스테이크 회장단 1보좌가 진행하였다. 참석 인원은 약 400여 명으로, 부산선교부 선교사, 새로운 구도자, 청라와드 회원, 창원스테이크 회원들이 주를 이루었다. 

첫 순서는 창원스테이크 비카모니 합창단(지휘 엄말영, 반주 가나에)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할렐루야’로 시작되었다. 이어 청라와드 바운티풀 합창단(지휘 이기혁, 강경희, 오르간 전아름)이 ‘나 그리스도 믿습니다.’를 불렀다. 말씀은 한종완 형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였다. 

둘째 순서는 청라와드 바운티풀 합창단에서 ‘겟세마네, 내 구주 살아 계시다’ 합창과 김하람 형제의 솔로, 도부민 형제가 첼로로 연주한 예수 그리스도의 겟세마네의 고통과 다시 살아나신 구주에 대한 기쁨을 들려주었다. 이어 도재왕 고등평의원이 “88살 어머님의 아낌없는 사랑을 통해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는 간증을 전하였다. 

셋째 순서는 청라와드 바운티풀 합창단에서 ‘구주 나 사랑하시네. 저 들판의 백합을 보라’를 들려주었다. 이진만 회장(창원스테이크 회장단 2보좌)은 “지금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까? 하늘의 새, 들꽃을 바라봅시다. 하찮은 들풀도 이렇게 하나님이 키우시는데 하물며 우리의 어려움을 하나님이 모르시겠습니까? 성전에서 간절히 기도할 때 언제나 하나님은 권능으로 해답을 주셨습니다”라는 간증을 하여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에 대해 더욱 굳건한 신앙을 갖도록 하였다. 

넷째 순서는 ‘나 성전 보고 싶어’를 바리톤 도명하 형제가 청아하고 영적인 목소리로 이끌었으며, 청라와드 바운티풀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타는 듯한 하나님의 영’을 부를 때 참가한 회원들 마음속은 하나님의 영으로 더욱 고양되었다. 

마지막 순서는 부산선교부 선교사들이 모두 나와 “Amazing Grace”를 합창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을 전 회원들께 나누어 주었다. 이어 바운티풀 합창단원들이 ‘우리 다시 만나볼 동안’으로 갈무리하였다. 특히 이틀 뒤 선교사 부름을 받고 떠나는 이기혁 지휘자는 “우리는 모두 선교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님의 제자.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회복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라고 회원 선교사의 중요성에 대해 청라와드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마무리 말씀으로 송재근 선교부 회장은 베냐민 왕이 백성들을 섬긴 것을 상기하면서 "저는 부산 선교부의 모든 분들을 섬기러 왔습니다"라는 말씀으로 전 회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멀리 인천에서 폭우를 뚫고 80명의 합창단원들을 이끌었던 청라와드 이의섭 감독은 “큰 희생임에도 먼 곳까지 간 것은 어려운 부산지역에 주님의 사랑과 선교사업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회원들이 400km가 넘는 장거리 여정이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합창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 기쁨과 감사의 영으로 가득 차 큰 보람을 느꼈고, 다음날 안식일에도 훌륭한 모임이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감리를 맡았던 조용휘 창원스테이크 회장은 “말씀과 그리스도에 대한 찬양이 함께 어우러진 노변의 밤을 기획해주신 부산선교부와 청라와드 모든 회원들, 특히 바운티풀 합창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창원스테이크 많은 회원들과 구도자들이 영으로 감동받았고, 다시 한번 회원 선교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느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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