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도록 격려하다 

18개월부터 만 11세까지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동영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단합을 키우는 길을 모색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본부 초등회 회장단의 수전 에이치 포터 자매는 2022년 2월 19일 토요일에 방송되는 친구가 친구에게 모임에서 이렇게 말했다. “특히 아주 많은 어린이가 집에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초등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린이들이 전 세계에 걸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기에 너무나 기쁩니다.” 

초등회 조직에서 제공하는 이 행사는 현재 영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11개 언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방송은 Gospel For Kids[어린이를 위한 복음] 유튜브 채널, SaintsChannel.ChurchofJesusChrist.org, 커넥티드 TV의 후기 성도 채널, 모바일 앱 Latter-day Saints Channel[후기 성도 채널](iOS 및 안드로이드)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30분 가까이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여러 후기 성도 지도자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메시지와 노래 부르기, 그리기 및 만들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초대받았다. 어린이 진행자와 지도자들은 침례와 같은 의식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 지키기 같은 성약과 약속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는 것에 관한 메시지를 나누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언어마다 다른 진행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순서마다, 어린이 진행자들은 360도 회전식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상으로 방문한 지도자뿐만 아니라 ‘친구가 친구에게’를 시청하는 온라인 청중과 소통했다. 

이 모임에서 전하는 메시지의 일부로, 어린이들이 침례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본부 초등회 회장인 카밀 엔 존슨 자매가 성신의 은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성신은 우리를 인도하며 삶이 힘들 때 위로해 주고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할 때 주의를 줍니다. 보통 성신은 행복하거나 평화로운 느낌을 줍니다. 성신은 평화로운 느낌을 통해 우리가 무엇이 참되고 좋은지 알도록 해 줍니다.” 

존슨 회장과 함께한 후에 어린이들은 성신과 관련된 자기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본부 초등회 회장단 보좌인 에이미 에이 라이트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성찬을 취할 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생각하고 침례받을 때 맺은 약속을 새롭게 할 수 있어요. 성찬을 취함으로써 우리는 구주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실 때 치르신 희생을 받아들인다는 마음을 보일 수 있어요.” 

존슨 회장은 이렇게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지상에 여러분을 보내셨어요.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를 때, 삶이 어려울 때에도 성약의 길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힘을 축복받을 거예요. 그리고 성약을 맺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여러분은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으며 또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해 줄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초등회 조직은 18개월에서 만 11세 연령대에 해당하는 어린이를 위한 조직이다. 교회에는 전 세계적으로 200여 개 국가와 자치령에 총 1,6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