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성도 자선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인도주의 활동에 관한 공식 명칭은 후기 성도 자선회[Latter-day Saints Charities](영어는 기존에 LDS Charities였으며, 한국어 공식 명칭은 기존에도 후기 성도 자선회였음)이다. 공식 명칭에 관한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교회는 후기 성도 자선회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후기 성도와 교회에 우호적인 사람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세상에 알린다. 또한 이러한 조정은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 회원들의 정확한 명칭을 반영하고, 그분을 따르겠다는 회원들의 결심을 반영한다.
교회 인도주의 사업은 1985년에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이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끔찍한 기근에 대한 구호 모금을 위해 특별 금식을 요청하면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후기 성도 자선회는 195개국에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후기 성도 가족 서비스는 이제 가족 서비스로
개인, 가족 및 부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서 및 행동 건강 지원을 제공하는 후기 성도 가족 서비스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족 서비스(가족 서비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가족 서비스 상담자는 지도자들이 봉사 대상자의 필요사항과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이용 가능한 자원과 서비스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는 현재 17개국에 114개의 사무소가 있으며, 그곳에서 430명의 가족 서비스 상담자와 3,700명 이상의 가족 서비스 봉사 선교사들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