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은 '삶을 위한 준비' 수업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교회 세미나리 교과 과정에 새로 추가된 이 유의미한 수업은 2024년 1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지역에서) 교내 세미나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며, 2025년 1월에 전 세계에 개설된다.
이 보강된 세미나리 수업(매년 36개)은 오늘날 청소년들의 필요 사항이 달라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추가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경전에 기초를 두고 신앙으로 "와서 나를 따르라" 복음 학습 자료를 공부하며 삶의 모든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에 의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교회 교육 총감인 클라크 지 길버트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에 단단한 기초를 두고 경전을 기반으로 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서적 회복 탄력성과 대학교 입시 준비에 관한 실용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과정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것을 가르치지 못한다면, 우리는 푯대를 지나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 세대에게 발전의 모든 측면에 있어서 구주를 바라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강된 세미나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삶의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고, 신성한 정체성과 잠재력을 실현하며, 자립하고,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훌륭한 학교생활을 하고, 고등 교육을 받고, 선교 사업을 준비하고 성전에서 성약을 맺고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러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법을 통해 청소년들은 경전에 기반을 두면서 현대 사회의 복잡한 현실을 마주할 준비를 더 잘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께로 더 깊이 개심할 수 있을 것이다.
채드 웹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 교육감은 이렇게 말했다. "세미나리 교과 과정에 삶을 위한 준비 수업을 도입함으로써 결코 본 적 없는 영적인 보고의 문을 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경전을 공부하는 법과 살아 있는 선지자들의 가르침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 법을 알고, 정서적 회복 탄력성이 있으며, 훌륭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의로운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어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한 세대의 청소년을 길러내는 것입니다."